지긋지긋한 벌레. 모든 벌레가 해충은 아닌데요.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해충의 종류와 퇴치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인간의 주관적 관점에서 생겨난 개념으로 생활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해를 주는 곤충을 말합니다. 해충 반대말은 익충이라고 합니다.
해충은 영어로 injurious insect라고 합니다.
→ injurious는 해로운, 손상을 주는.
→ insect는 곤충.
해충 종류
사실 해충은 주관적이고 범위에 따라 익충이 되기도 합니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일반적인 사람들이 느끼는 해충은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위생과 관련된 일반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모기
- 바퀴벌레
- 파리
- 깔따구
- 꼽등이
- 벼룩
- 빈대
- 이
- 좀벌레
- 진드기
- 권연 침벌(권연 벌레)
- 먹파리
- 일부 지네와 개미류
- 말벌, 장수말벌
- 날파리
우리 생활을 크게 위협하는 3대 해충은 모기, 바퀴벌레, 파리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7가지 해충을 모아둔 벌레 물린자국 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기
모기는 늦은 봄부터 여름, 초가을까지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입니다. 사람에게는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지카 바이러스 등을 옮기고 강아지나 고양이 등에게는 심장사상충을 옮기는 등 약 22종의 다양한 전염병의 매개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은 모기 알레르기라고 불리는 스키터 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모기는 사람에게 가장 많은 피해와 사망에 이르게 한 동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모기 잘 물리는 혈액형이 있다?
▶ 모기 물렸을 때 꼭 해야 할 일
바퀴벌레
바퀴벌레는 눈에 보이는 것조차 징그러워 피하게 되는 곤충으로 3대 해충 중에 가장 무서운 벌레이기도 합니다. 생명력 역시 끈질기고 지구에 1마리만 살아 남아도 번식을 시작한다고 하죠. 더러운 곳을 돌아다니며 집안에 흔적을 남기고 다니며 피해를 입힙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바퀴벌레는 독일바퀴, 미국바퀴, 일본바퀴, 이질 바퀴, 집 바퀴, 먹바퀴 등이 있습니다.
▶ 바퀴벌레 없애는 방법 완벽 퇴치하기
▶ 세스코 가정집 비용안내
파리
파리는 더러운 곳에 나타난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일부종은 흡혈을 하거나 심각한 질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더기라고 부르는 유충은 동물의 사체, 썩은 음식, 분뇨 등을 먹고 자라며 성충이 되어도 이것저것 다 먹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더러운 곳에 앉았던 파리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나 음식물에 앉게 되면서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 날파리 초파리 차이점 구분하기
▶ 초파리 없애는 법 6가지
▶ 샌드플라이 흡혈 먹파리 주의보
▶ 나방파리 퇴치법
벼룩과 빈대
벼룩과 빈대는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쥐벼룩은 흑사병의 매개체였고, 빈대는 엄청난 고통을 주는 벌레입니다. 우리나라는 방역작업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의 없어졌지만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살충제 사용 금지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국에 있던 빈대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며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해외여행 시 후기와 침대를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빈대 물린 자국과 퇴치법
깔따구
깔따구는 알레르기성 천식, 아토피, 비염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원입니다. 벌레에 물린듯한 피부질환 자료 또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깔따구 퇴치와 유충 발생의 원인
좀벌레
좀은 식물재질의 옷을 갉아먹는 좀벌레 역시 보기 힘들어졌지만 오래된 집에는 아직도 많습니다.
▶ 좀벌레 물린자국 피부 알레르기
▶ 좀벌레 퇴치법
진드기
진드기는 아주 위험한 해충입니다. 집에 사는 진드기는 아토피 피부 트러블, 피부질환 등을 밖에 사는 진드기는 질환과 질병을 남기는데요. 숲, 산속은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 빨간 진드기 다카라다니
▶ 집먼지 진드기 물린 자국과 퇴치법
▶ 살인 진드기에 물리면 안 되는 이유
권연벌레
권연 벌레에 기생하는 기생벌의 일종으로 권연 벌레가 집에 많이 보인다면 권연 침벌이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 권연벌레 물린 자국
기타 해충
꼽등이는 동굴이나 바위틈에 사는 벌레였지만 사람 사는 곳으로 유입되며 하수구나 지하실 등에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균을 묻혀 다니고 한때 연가시가 몸속에 있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해충이었습니다. 이는 사람 온갖 동물에 기생하며 피를 빨아먹고 살았지만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해충 퇴치 방법
개인이 각 벌레의 특성에 맞춰 해충을 퇴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간 역시 소요가 되는데요. 국내 해충 방역 업체 최고봉인 세스코 등을 이용하거나 업소용, 가정용 해충 퇴치기를 구입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개인이 하는 것보다 해충 방역과 박멸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여름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충 퇴치기는 보통 날아다니는 벌레인 날파리와 초파리, 모기 등을 퇴치하게 됩니다. 바퀴벌레 등은 약으로 파리 등의 벌레는 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벌레의 특성이 궁금하신 분들은 색깔이 칠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벽지풀 찢어진 벽지 보수 (0) | 2021.07.07 |
---|---|
락스 뜨거운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와 올바른 사용법 (0) | 2021.07.07 |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 증상 (0) | 2021.06.29 |
삼재 뜻과 띠 계산 방법 (0) | 2021.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