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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초파리 차이 구분하는 방법

by ★★★★☆ 2023. 4. 17.

여름만 되면 음식 위를 날아다니는 아주 작은 벌레의 이름은 초파리일까? 날파리일까?

 

날파리 초파리 차이

날파리와 초파리의 차이를 알기 위해서 생물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의 종류는 약 1,600,000종이 있는데요. 그중에 곤충이 80만 종으로 절반으로 가장 많고, 파리가 15만 종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합니다.

 

생물은 계, 문, 강, 목, 과로 분류하게 되는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파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파리가 아닐수 있고, 파리와 다르게 생겼지만 파리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 세계에 파리가 15만종이라니 정말 무서운데요. 국내에 기록된 파리의 종류는 약 2,000여 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공하는 국가 생물 종목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파리, 쉬파리, 금파리, 초파리가 대표적이고 흡혈파리라고 불리는 먹파리(샌드플라이), 화장실에 자주 출몰하는 나방파리도 모두 파리 종류 중 하나입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날아다니는 아주 작은 벌레는 초파리일까요, 날파리일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날파리라는 종은 없습니다. 날파리라고 부르는 벌레의 정확한 명칭은 초파리입니다.

 

날파리는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를 통칭하는 것으로 깔따구, 하루살이, 초파리 등을 부르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날파리는 정체를 알기 어려운 애매모호한 잡충들을 뜻합니다.

 

초파리는 국내에서는 몇 종인지 확인되지 않지만 전 세계에 약 3,000여 종이 살고 있습니다.

 

 

정말 많죠?

 

파리, 모기, 바퀴벌레는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는 3대 해충입니다.

 

집파리, 쉬파리, 금파리가 대표적이지만 초파리(날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를 맡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외부에서는 10-20분 만에 꼬이기도 하고 집으로도 쉽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파리를 분해자라고 부릅니다. 동물의 세 체를 분해하고 부패한 유기물과 음식물 사이를 오가며 질병과 세균을 전파시키기 때문에 잠시 앉았다가 떠난 자리도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충인 것이죠.

 


 

 

날파리 퇴치법 생기는 이유

여름이 다가오면 각종 벌레들이 우리의 공간을 침범하죠. 특히 주방에는 날파리가 꼬이게 되는데요.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에 거슬리는 날파리 퇴치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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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초파리를 정확히 알 필요는 없지만 해충이라는 것은 잊지 마세요. 아주 작고 사람에게 공격하는 벌레는 아니지만 음식에 알을 까고 도망가는 일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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