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다양한 질병을 사람에게 전달하는데요. 말라리아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일본뇌염은 전국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발생 지역을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 발생되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모든 아이들에게 무료로 일본뇌염 주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면 모든 소아과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일본뇌염에는 생백신과 사백신이 있습니다. 생후 12개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둘의 차이는 첫 번째로 가격(무료 or 유료), 면역력, 세포 배양방법, 접종 횟수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말 그대로 생백신은 독성을 약화시킨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넣어 면역력이 오래 유지되는 것을 말하고 사백신은 죽은 바이러스 일부를 이용해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름부터 생백신이 사백신 보다 좋아 보이는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사백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무료 접종을 진행하는 것은 바로 사백신(국내 제조)입니다.
생후 12개월, 1주일 뒤, 1년 뒤, 만 6세, 만 12세로 총 5회 접종을 해야 하며 오래전부터 접 정해 오던 것이라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주사입니다.
생백신이 모두 유료는 아닙니다.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일본뇌염 생백신은 2종입니다. 중국 제조 햄스터 신장세 포인 생백신이 있는데 이것은 무료, 프랑스의 이모젭이라는 생백신은 유료로 보통 1회 접종에 7만 원입니다. 생백신은 보통 2회 접종으로 끝나게 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접종 열
모든 백신은 접종 후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본인 스스로 확인 및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 컨디션이 좋아야함. 안 좋을 경우 다음 기회에
- 접종 당일 목욕 금지
- 접종 열 발생은 24시간 이내
- 보통 당일 밤 또는 새벽에 발생
- 열이 날 경우 해열제를 체중, 용량에 맞게 먹임
- 미온수로 닦아줌
- 사백신보다 생백신이 열이 더 잘난다고 알려짐
- 접종 열이 가는 시기는 길면 2일, 짧으면 반나절
아이에 따라 발생하는 시기,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밤 또는 새벽에 잘 때 미열부터 시작합니다. 접종한 날 당일은 엄마 아빠가 아이의 체온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며 열이 있을 경우 해열제를 먹이거나 가재 수건 등을 미온수로 닦아줍니다. 24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길면 2일, 짧으면 반나절만에 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접종 열은 사실 마땅히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해열제 먹이기와 컨디션에 맞는 보육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체온을 측정하는 아기 체온계를 귀, 겨드랑이, 비접촉 모두 준비하고 있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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