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뜻했던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가고 있네요. 요즘은 사계절 내내 음식과 과일을 맛 볼 수 있지만 제철 만큼 맛있는 것은 없습니다. 5월, 6월 제철 과일과 음식에 대해 준비 했습니다.
5월 6월 제철 과일 음식
봄과 여름의 경계선인 5월과 6월은 먹을 거리가 가득한 계절입니다. 물론 가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체력을 보충해줄 음식과 달콤한 과일들을 맛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제철 음식
- 제철 과일
이 시기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과일로 구분해 봤습니다. 음식이나 과일 효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준비했는데요. 이 효능은 제철에 먹어야 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영양을 보충할 준비 되셨나요? 그럼 5월과 6월 제철 음식과 과일 정보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철 음식입니다.
5월 6월 제철음식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인 5월과 6월은 우리의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먹어서 체력을 보충해야 하죠. 제철 음식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효능도 뛰어나지만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5월, 6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장어 [5~6月]
누구나 알고 있는 보양식인 장어입니다. 1년 내내 인기가 있지만 5월과 6월은 장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옛 어른들은 이때 장어를 먹어야 여름을 잘 버틸수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장어 요리에는 장어구이, 조림 뿐만 아니라 부추를 잔뜩 넣은 맑은탕, 장어백숙, 돌솥에 넣고 만든 영양 솥밥, 달콤하고 짭짤한 소스를 발라 만든 장어 덮밥, 채소말이, 깐풍장어, 장어강정, 장어찜 등이 있습니다.
손질이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긴 힘들지만 마트 수산코너에 가거나 인터넷에서 잘 손질된 장어를 만날 수 있을거에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장어파티를 즐겨보세요.
아, 장어에는 상극인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숭아 인데요. 서로 궁합이 좋지 않아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장어를 먹을때는 복숭아를 먹지 마세요.
참다랑어 [4~6月]
참다랑어는 참치의 한 종류로 DHA, EPA가 풍부합니다.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불리기도하는데요. 참다랑어로 만들수 있는 요리로는 스테이크, 샐러드, 타르타르, 네기마, 회, 회덮밥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생강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참다랑어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조개 [4~5月]
조개의 종류는 엄청 많죠. 시기에 따라 맛있는 것이 다른데요. 봄에 가장 맛있는 것은 키조개입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트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그리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구워서 먹기도하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개류는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멍게 [5月]
호불호가 강한 음식인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저칼로리 수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멍게는 영양가도 상당히 많은데요. 노화방지. 당뇨병 예방의 효능이 있습니다. 젓갈, 김치, 비빔밥, 구이, 조림, 전, 찜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소라 [3~6月]
씹는 맛이 좋아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사랑하는 술안주로 꼽히는 소라입니다. 두부와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회, 구이, 초무침, 찜, 솥밥 등이 많이 활용됩니다.
다슬기 [5~6月]
일급수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만나기 쉽지 않은 다슬기 입니다. 외국수입도 상당히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아모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침, 국밥, 조림, 수제비, 국수, 국, 된장국 등 모든 요리에 어울리는 다슬기 입니다.
두릅 [4~5月]
두릅두릅두, 봄을 알리는 두릅입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는 두릅.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 C, 칼슘, 섬유질이 많기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취나물 [3~6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나물입니다. 독특한 향으로 밥과 고기등 궁합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먹는 방법도 많이 활용되며 즙이나 튀김으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칼륨의 함량이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염분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들깨와 궁합이 좋다고 하죠.
감자 [6~9月]
아주 오래전부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감자입니다. 칼륨 뿐만아니라 영양가가 높은 감자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장 궁합이 좋은 음식은 치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삶거나 굽거나 튀기거나 모든 요리에 다 잘어울립니다.
5월 6월 제철 과일
제철 음식도 음식이지만 과일은 무조건 제철에 먹어야 맛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제배 공법이 개발 되었어도 이 시기에 먹어야 할 과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5월 6월 제철 과일을 만나보시죠.
딸기 [1~5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대표 간식거리입니다. 케이크, 음료, 잼, 떡, 빵, 요거트, 우유 등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디저트류입니다. 냉동제품으로 많이 유통되기도 하지만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는 겨울과 봄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유제품(우유, 요거트, 유산균음료)등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참외 [6~8月]
제철은 여름이지만 하우스 재배 발달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가장 맛있는건 여름이죠. 아삭하고 달콤한 참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참외는 영어로 오리엔탈 멜론이지만 코리안 멜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거의 한국사람들만 먹는다고 하죠. 참외 효능과 정보는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복분자 [6~8月]
기력을 살려준다는 복분자는 직접 열매를 먹는 것보다 엑기스나 술을 담가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화방지 효능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는데요.
다른 이유가 하나 있죠. 긴 설명하지 않고 한자로 요약해보도록 할게요. 복분자는 한자로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 아들 자(子)라고 합니다. 이것을 먹고 요강을 뒤엎어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하죠.
아, 복분자는 외국에는 거의 없는 과일로 영어로 Korean black raspberry라고 합니다.
매실 [5~6月]
새콤달콤한 매실은 술, 액기스, 차, 잼, 짱아찌로 활용해서 먹습니다. 이 시기가 오면 매실 담글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죠.
매실은 피로회복과 소화기능에 좋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과실입니다.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궁합이 좋은 매실을 함께 드셔보세요. 우리나라는 설탕을 이용해 액기스를 만들지만 일본은 소금을 이용한 짱아찌를 많이 만드는데요. 일본에서는 숙취가 있을때 우메보시라는 짱아찌를 자주 먹는다고 하죠.
계절별 제철 과일 및 음식
하우스 제배, 수입, 냉동 제품들의 발달로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과일과 음식을 모아봤습니다.
여름
여름 과일은 준비중입니다. 7월, 8월 과일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전에 관심있어할만한 여름 음식 몇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여름 제철음식 미리보기]
◆ 초당옥수수 구입 및 수확시기
◆ 수박 모자이크병 증상과 무늬 구분하기
◆ 수박 껍질 버리는 법
◆ 자두의 효능
가을
가을에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 주로 건강과 많이 관련되어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겨울을 맞이하기 전에 드세요.
겨울
겨울 역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겨울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네요. 수박 참외 옥수수 등이 잔뜩 나올 것 같은데요. 아주 오래전 여름만 되면 시골집에 놀러가 먹던 과일이 생각나네요. 매미와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를 들으며 먹었던 그 맛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올 여름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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