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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건강

겨울 제철 음식 31가지

by ★★★★☆ 2020. 12. 7.

겨울 제철 음식 12월, 1월, 2월에 꼭 먹어야 할 가장 맛있는 겨울 음식 재료 31가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제철에 맞는 음식이라고 하죠. 맛도 좋지만 알맞은 시기에 먹으면 음식의 효능과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건강 관리를 위해 몸보신이 중요하겠죠?

 

겨울이 다가온 기념으로 어패류, 생선, 과일, 야채 등 겨울 제철 음식, 12월부터 2월까지 꼭 먹어야 할 겨울 음식 31가지입니다. 맛있는 음식 잘 드시고 이번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1. 꼬막

가장 맛있는 시기는 11월~3월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은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불립니다. 겨울철 꼬막을 파는 음식점은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아 줄을 서야 할 정도인데요. 꼬막을 이용한 음식은 삶거나 찌개, 찜, 비빔밥, 냉채, 무침, 구이, 볶음, 솥밥 등 너무 많아서 나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늦기 전 맛있는 꼬막을 즐겨보세요.

 

2. 대하

구워도, 삶아도, 쪄도 맛있는 새우는 튀겨먹어도 정말 맛있죠. 키토산이 가득한 새우는 대하구이, 냉채, 볶음, 솥밥, 된장국, 감바스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입니다.

 

3. 가리비

수많은 조개류 중 구워 먹을 때 가장 맛있다는 가리비입니다.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제철에 먹으면 달콤한 맛까지 볼 수 있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비는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그라탱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새콤달콤한 과일과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샐러드, 애피타이저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가리비의 제철은 11월~12월입니다.

 

4.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입니다. 영양이 가득하지만 싱싱하지 않거나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김장철 병원에는 칼에 베이는 환자보다 굴을 먹고 탈 난 사람이 더 많다고 할 정도인데요. 생굴은 정말 맛있지만 굴전, 굴밥, 미역국, 구이, 죽, 무침 등의 요리도 있답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5. 홍합

홍합도 맛있지만 우려내 먹으면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는 홍합탕은 정말 너무 맛있는데요. 추울수록 맛있게 느껴지는 홍합은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홍합밥, 조림, 국밥, 짬뽕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제철은 10월~12월입니다.

 

6. 김

우리의 국민 밥반찬 김은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시판용 조미김이 더 익숙하지만 12월은 김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맛도 효능도 좋다고 합니다.

 

7. 가시파래

감태지라고 불리는 가시파래는 12월~2월에 급속히 자라게 되는데요. 무기염류, 비타민이 풍부하여 맛도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익혀먹는 것보단 생으로 무쳐먹는 게 더 맛있는 가시파래입니다.

 

8. 과메기

과메기 철이 오면 겨울이 왔음을 알 수 있죠. 냉동 상태의 꽁치를 3~10일 동안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만든 말린 음식인데요. 맛과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제철은 11월~1월로 그냥 먹기 힘들다면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셔 보세요. 쥐포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낙지

우리나라 대표 보양음식 낙지입니다. 싸움소에게도 먹인다는 낙지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국물에 데쳐 먹을 때가 더 맛있습니다.

 

10. 도미

도미는 11월~3월이 제철로 가장 맛이 있는 시기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의 환자, 건강이 약해지는 50~70대의 성인에게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이나 회, 찜이 일반적이지만 크림소스, 새콤한 소스와도 잘 어울려 외국에서도 즐기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11. 아귀

예전 어부들은 생긴 것이 불길하고 못생겨 그냥 버려졌다고 하죠. 하지만 아귀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는데요. 그중 아귀 간은 가장 맛있는 별미라고 합니다. 식당에서는 냉동상태로 팔리기도 하지만 제철은 12월~2월입니다.

 

12.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등 푸른 생선 삼치입니다.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 치매예방, 기억력, 암 예방 등 많은 효능을 자랑합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울 내내 맛있는 생선으로 10월~2월이 제철입니다. 구이, 조림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13. 광어

횟감으로 인기 많은 광어는 대표적인 양식 생선이지만 고단백, 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비린내가 거의 없는 광어는 국, 장국,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다양한 서양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14. 명태

담백한 맛의 명태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명태식해, 찜, 찌개, 국, 섞박지, 쌈, 전골, 탕, 매운탕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제철은 12월~1월입니다.

 

15. 사과

사과의 효능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죠. 우리는 대부분 생으로 먹지만 외국에서는 차, 파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먹는 아기는 사과 퓌레를 아이들에게는 사과와 야채를 갈아서 만든 주스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가장 맛있는 시기는 10월~12월입니다.

 

16. 석류

석류는 여성 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고 하죠?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17. 유자

따뜻한 유자차의 향기는 겨울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차로 마시지만 샐러드, 화채, 스무디, 에이드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11월~12월이 제철로 청을 만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18. 귤

비타민이 가득한 귤은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새콤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귤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남았을 경우 쨈으로 만들거나 과일청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디저트로도 잘 어울려 조림으로 만들거나 빵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9월~12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19. 한라봉

귤의 시기가 지나갈 때쯤 한라봉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제철은 12월~3월로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와 귤처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20. 연근

연꽃의 뿌리 연근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아이들의 반찬으로 연근 조림 간식으로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육류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거나 기름기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1. 우엉

아삭아삭한 우엉은 씹히는 맛이 아주 매력적인 뿌리채소입니다.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높여주며 풍부한 섬유소질은 배변을 촉진하기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불립니다. 밥솥에 넣어 우엉밥을 만들기도 하며 튀김, 구이, 생채, 차, 조림, 볶음, 장아찌, 김치로도 만들며 얇게 썰어 샐러드나 잡채 등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1월~3월이 제철입니다.

 

22. 더덕

인삼의 사촌이라고 불리는 더덕은 향기롭고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불립니다.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한 음식입니다. 무침, 탕, 강정, 튀김 등으로 만들어 먹으며 고기와 궁합이 좋아 불고기 등으로 활용됩니다. 제철은 1월~4월입니다.

 

23. 당근

여름에는 경남지방, 가을에는 평창, 겨울에는 제주 당근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근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제주 당근은 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메인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빵이나 디저트에 활용되며, 찜, 볶음, 탕과 함께 조화되어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주스나 퓌레로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24. 늙은 호박

10월~12월이 제철인 늙은 호박은 죽, 찜, 전, 튀김 등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다이어트에도 도움되지만 산후 붓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5. 배추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의 필수 재료입니다.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이 가득해 김치뿐만 아니라 무침, 볶음, 전, 찌개, 국. 탕 어디든 다 활용할 수 있는 배추의 제철은 11월~12월입니다.

 

26. 무

가을의 무는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죠. 무밥, 무침, 나물, 국, 찌개, 탕, 조림 어디든 어울리고 시원한 국물과 맛을 내주는 무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건강한 재료입니다. 무는 10~12월이 제철이랍니다.

 

27. 딸기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가진 딸기는 1월~5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쨈, 케이크, 티라미슈, 타르트, 크레이프, 슈, 푸딩 등 수많은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스, 스무디, 에이드 등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28. 바지락

시원한 맛을 가진 천연 조미료 바지락. 그냥 먹기에는 작지만 국물에서는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는데요. 칼국수, 찌개, 국, 탕, 볶음, 무침뿐만 아니라 솥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29. 톳

한번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는 톳. 칼슘, 요오드, 철 등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주와 완도가 대부분의 톳을 담당하는데요. 1월~3월 제주산 자연 톳(제주에서는 '톨'이라고 부른답니다)을 맛보세요.

 

30. 냉이

냉이는 비타민 B1, A, C가 풍부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찌개, 국, 무침, 튀김, 볶음, 전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냉이의 수확철은 1~3월입니다.

 

31. 시금치

뽀빠이 아저씨가 먹는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시금치 전체를 나물, 국 등으로 먹지만 서양에서는 어린 시금치의 잎을 샐러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금치는 1년 내내 생산되지만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가을, 겨울에 잘 자라는 채소입니다.

 

32. 봄동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된 배추를 봄동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속이 꽉 차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지게 되는데요. 생산 시기는 11월~3월이지만 1, 2월에 수확되는 것이 아삭하고 단맛이 좋다고 하죠. 구이, 볶음, 무침, 국, 밀푀유, 나베, 겉절이 등으로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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