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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건강

인도 검은곰팡이균 증상 치사율 초비상

by ★★★★☆ 2021. 5. 28.

인도에서 발생되는 검은곰팡이균 소식에 전세계가 걱정에 빠졌는데요. 아직 코로나도 잡지 못한 상황에서 검은곰팡이증까지 나타나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원인, 치사율 등에 대해 지식창고가 전해드립니다.

 

 

검은곰팡이균 증상

하루에 수십만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되는 인도에서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검은곰팡이균이 유행 중입니다. 확산 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되는데요. 한국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우선 검은곰팡이증은 사람 간 접촉으로 전염되는 병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의한 것으로 썩은 나뭇잎, 오래되거나 썩은 과일, 흙, 거름 등에서 털 곰팡이 포자에 노출되어 전염되는 것으로 털 곰팡이균이 체내로 들어가 생기는 병입니다.

 

 

검은곰팡이증 증상으로는 눈 주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편하며 코피를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한 경우 코, 눈, 폐, 뇌까지 전이되며 일부는 너무 심하게 아파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하루에 천명 가까이 늘고 있는데요. 인도 서부지구인 구자라트주,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염속도와 감염인원이 무섭게 늘고 있어 인도는 검은곰팡이증을 전염병으로 선포하고 감염치료제인 항곰팡이제를 조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은곰팡이증 치사율

모균증이라고도 불리는 털 곰팡이증은 사실 감염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치사율이 50%에 이르기에 위험한 병입니다. 약 8주간 약물을 투여해 치료를 하는데요. 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안구나 턱뼈를 추출해야 하기 때문에 후유증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코로나 확진자와 완치자에게서 확인되었는데요. 여성 보다는 남성에게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걸릴 가능성이 높으나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제가 감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완치 후 약 2~3주 후 증상이 나타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 검은곰팡이증이 치명적이라는 발표가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털 곰팡이증이 코로나보다 더 어려운 문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의 치사율로 알려졌지만 제시간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90% 이상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검은곰팡이 균, 병

썩은 과일등에서 생겨난 털 곰팡이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포자가 체내로 들어가 발생되는 병으로 매우 드문 병인데요. 인도에서 매년 1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3억 인구 중 10명이면 흔하지 않은 병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코로나 치료를 받은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났던것으로 보아 환경적 인문제 비위생적인 것들로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도 검은곰팡이병은 면역력, 스테로이드제 과용, 비위생적인 산소투여 과정이 주원인으로 보입니다. 다행인 것은 사람 간 접촉으로 전염되지 않고 전염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노출된다 해도 증상을일으키지 않고 크게 해롭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차 면역 반응에 의해 제거되는데요.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감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진균이 생산하는 진균 독소는 건강한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집 검은곰팡이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곰팡이는 대부분 검은색이죠. 집에 곰팡이가 보인다면 즉시 곰팡이 제거방법을 통해 청소를 시작해야합니다.

 

곰팡이는 종류가 너무 많아 부르는 이름도 많고 통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흔히 생기는 검은곰팡이는 기본적으로 호흡기와 두통,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 눈이 빨개지거나 눈물이 맺히는 증상, 마른기침, 피부발진, 인후염, 축농증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 폐질환이 있는 경우 천식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집에 생기는 곰팡이도 종류가 다양하며 어린아이들 특히 영아 유아에 해당하는 7세는 천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미국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 역시 면역력이 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폐, HIV, 암, 당뇨, 장기 이식한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그렇다 해도 집, 가정에 생긴 곰팡이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연세가 많은 어르신, 알레르기 또는 천식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집에 있다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곰팡이 제거방법을 통해 꼭 관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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