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효능 및 보관법

여름을 대표하는 몇가지 과일 중 비타민C가 풍부패 감기 예방에도 좋은 자두는 7~8월 제철 과일입니다. 자두의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자두 효능

생으로 먹거나 잼, 젤리, 넥타, 자두청, 술 등으로 섭취 가능한 자두의 효능은

• 식이섬유가 풍부
• 다이어트에 도움
• 변비 해소
• 비타민 C와 E가 풍부
• 만성피로, 감기 예방에 좋다
• 항산화 성분 함유
• 눈 건강
• 노화방지 효과
• 마그네슘, 세로토닌 함유
• 스트레스, 정신건강에 도움
• 에스트로겐 상승 (붕소 함유)

이렇게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두를 과하게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증상으로 복통, 설사, 복부팽만, 속쓰림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100g당 칼로리가 34kcal로 낮은편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되며 변비해소에도 도움 됩니다.

 

 

자두 보관법

유럽 남부에는 이탈리아, 북부 노르르웨이와 스웨덴 등 유럽과 중국이 주요 생산국인 자두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맛볼수 있습니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잘 말린 후 냉장 보관한다
• 약 7일간 보관 가능
• 금방 무르기 때문에 키친타올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 보관 기간이 지나간다면 잼, 젤리, 자두청으로 보관가능

자두는 금방 무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양의 자두를 보관할 경우 따로 분리해 보관하고 서로 눌리지 않게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키친타올 등으로 경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두 이야기

우리나라는 대부분 생으로 먹거나 남을 경우 자두청 또는 잼으로 섭취하는데요. 물론 품종은 다르지만 외국에서는 건과로 이용하는 플럼(plum), 말려서 먹는 푸룬(prune)이 있습니다. 주로 미국에서 이렇게 먹는데요.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푸룬주스가 이 자두 품종입니다.

 

프룬주수와 건자두는 변비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달한 향이 특징으로 껍질은 새콤 달콤하며 씨앗 주변은 신맛이 강한 편입니다. 비가 많이오는 시기에 수확되는 자두는 달콤한 향은 강하지만 단맛은 조금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자두는 껍질을 함께 먹거나 사과처럼 껍질을 도려낸 후 썰어서 먹는데요. 아보카도 자르는 방법처럼 자두를 돌려 반으로 칼집내고 살짝 비틀면 깔끔하게 반으로 자를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다르며 무른 자두는 불가능)

 

피자두(수박자두)

참외에 개구리참외가 있듯이 자두에도 다른 품종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피자두, 수박자두라고도 불리는 이 품종은 껍질은 초록색에서 진한 갈색 사이의 색깔이며 과육은 붉은색을 띄는데요. 일반 자두보다 맛이 좋고 섬유질이 많지만 구하기 힘든것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