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일본 화폐 엔화 단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투자 목적도 있지만 여행하는 분들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본 엔화 화폐 단위
일본의 화폐는 엔(円, Yen)입니다. 코드는 JPY이며, 기호는 한자로 円로 표기하거나 ¥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동전 사용량이 크게 줄었지만 일본은 아직도 동전을 많이 사용하는 얼마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기에 지폐뿐만 아니라 동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일본 엔화 지폐 단위
- 일본 동전 단위
- 신용카드와 페이 사용
- 포켓 체인지
- 환전 팁
- 환율 계산하기
- 2024년 신권 발행 정보
- 일본 여행 꼭 필요한 정보
미국의 달러와 유로존의 유로는 지폐와 동전을 부르는 이름이 다르지만 일본은 모두 '엔'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엔화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남은 지폐는 굳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세계 외환시장 거래량 순위는?
A. 1위는 미국 달러, 2위는 유로, 3위는 일본 엔화이며 대한민국 원화는 12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Triennial Central Bank Survey Foreign exchange turnover in April 2019" 자료(pdf 파일)를 참고하세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엔화 단위와 사용법에 대한 팁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준비했습니다. 이 표는 본문의 가장 아래에 있는 "6. 일본 여행 시 꼭 필요한 정보"의 일부입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 | 일본 여행 정보 |
1 | 일본 콘센트 돼지코 전압 확인하세요 |
2 | 일본 여행 경비 평균 예산 잡기 |
3 | 돈키호테 면세 금액 포장 개봉 여부 |
4 | 일본 유심 eSIM 로밍 와이파이 비교 |
5 | 일본 지하철 어플 5가지 |
6 | 도쿄 지하철 노선도 한글 다운로드 |
1. 일본 엔화 지폐 단위
일본의 지폐는 4종입니다.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 치고는 권종이 많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권종별 특징에서 확인하세요.
권종 | 앞면 | 뒷면 |
1,000엔 | 노구치 히데요 | 후지산, 벚꽃 |
2,000엔 | 슈레이몬 | 겐지모노 가타리에 마키 무라사키 시키부 |
5,000엔 | 히구치 이치요 | 오가타 코린의 제비붓 꽃그림 |
10,000엔 | 후쿠자와 유키치 | 뵤도인봉황당의 봉황상 |
일본은 2004년 5차(E시리즈) 발행을 통해 1천엔, 5천엔, 1만엔 권종을 교체했습니다. 이전 시리즈는 1984년에 발행한 구권으로 우리가 여행 중에 만날 일은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2024년 7월부터 6차 시리즈 신권을 발행하기로 결정되었으니 하단의 신권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지갑을 준비해야 하나요?
A. 일본은 우리나라 지폐보다 조금 더 크기 때문에 머니클립이나 카드 지갑보다는 반지갑이나 장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전 지갑도 준비해야 해요.
천엔 │ ¥ 1,000
일본 여행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1,000엔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0,000원이 되는데요. 환율은 매 시간 달라지지만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1:10으로 계산해 왔기 때문에 '곱하기 10 또는 0을 하나 붙여서' 계산하면 됩니다.
1,000엔이 사용량이 많다 하더라도 은행에서 환전할 때 많이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자세한 환율 정보는 "5. 환율 계산하기"에서 알려드릴게요.
이천엔 │ ¥ 2,000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 베트남 동 등 많은 나라에서 2로 시작하는 화폐를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없어 상당히 어색한 단위인데요.
밀레니엄과 G8개최를 기념해 2000년에 발행을 시작했지만 일본인들도 거의 쓰지 않는 화폐입니다. 사용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불편하게 생각하기에 아마 여행 중에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일본은행 금고에 쌓여 있다고 하니 기념으로 모으고 싶은 분들은 은행을 방문해 보세요. 참고로 일본은 같은 통화(엔화)끼리 권종을 바꾸는데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천엔 │ ¥ 5,000
5,000엔은 2,000엔만큼은 아니지만 1,000엔과 10,000엔 사이에 포진되어 있어 두 화폐에 비해 사용량과 발행량이 낮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수표를 제외하고 가장 큰 금액이 50,000원이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은 그보다 높은 10,000엔(한화 100,000원)이 있어 소외를 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돈을 쓰는 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국내 시중은행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Q. 일본 지폐 사용량 순위는?
A. 1,000엔 > 10,000엔 > 5,000엔 > 2,000엔
만엔 │ ¥ 10,000
아래에 나올 "4. 엔화 환전 팁"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여행 경비의 절반은 10,000엔으로 환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고액권을 들고 가면 의심을 하기에 사용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 상점(음식점, 커피숍 등)은 잔돈이 없다고 할 수 있으니 쇼핑몰이나 쇼핑몰에 입점한 상점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10,000엔은 큰 단위네요?
A. 고액권은 모든 나라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검은돈으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찾게 되는데요. 2020년 미국의 100달러, 유로존의 200유로, 일본의 10,000엔이 그 주인공들이었습니다. 거래량이 많고 안전한 자산이기에 가치가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Q. 지폐에 적힌 발행번호의 색상이 달라요. 잘못된 것 아닌가요?
A. 아닙니다. 정상이에요. 발행 번호가 꽉 차는 바람에 검은색 이후 갈색이 추가되었고 사용량이 많은 1,000엔은 청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일본 동전 단위
주변 사람들에게 일본에 간다고 하면 '동전 지갑 꼭 챙겨'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기에 잔돈은 모두 동전입니다. 그런데 동전의 단위도 크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아서 지폐만 사용하면 나중에 동전 수집가 정도의 양이 모이게 될 거예요.
엔화 | 도안 | 한국(원) |
1엔 | 어린 나뭇가지 | 10원 |
5엔 | 벼 이삭 | 50원 |
10엔 | 봉황당 | 100원 |
50엔 | 국화 | 500원 |
100엔 | 벚꽃 | 1,000원 |
500엔 | 오동나무 | 5,000원 |
일본 엔화의 가장 큰 특징은 동전 사용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1엔부터 500엔까지 6종류의 동전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현금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동전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동전은 생기는 데로 소비하는 것이 편하며 여행을 하루 이틀 남겨놓은 상황에서는 무조건 써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1엔 │ ¥ 1
소비세가 8%에서 10%로 인상되며 사용 빈도는 조금 줄었지만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애물단지인 1엔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0원인 1엔은 많이 모이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1엔이 너무 많아 돈키호테 등 일부 상점들 카운터 앞에 1엔을 비치해서 계산할 때 쓰라고 모아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5엔 │ ¥ 5
5엔은 50원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숫자가 아닌 한자로만 쓰여있다는 것입니다. 한자를 모르는 외국인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한자에 익숙하니 五(다섯 오)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다행히 1엔에 비해 사용 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1엔과 5엔은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니 바로 처리하세요. 참고로 1엔과 5엔은 자판기에서 인식하지 못하기에 매장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10엔 │ ¥ 10
10엔은 100엔 동전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전 중 하나입니다. 자판기, 지하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엔 │ ¥ 50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0원인 50엔입니다. 5엔처럼 동전의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어쩌면 여행 중에 못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50엔보단 10엔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죠.
100엔 │ ¥ 100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0원인 100엔은 가장 흔하고 많이 사용되는 동전입니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기는 대로 쓰는 것이 좋지만 자판기 등을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면 조금씩은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행 막바지에는 모두 써야 합니다.
500엔 │ ¥ 500
전 세계에서 동전 중 가장 고액권인 500엔입니다. 우리나라의 500원 동전과 매우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한화로 5,000원입니다. 큰돈이니 동전 지갑에 잘 보관하세요.
현재 유통되는 500엔은 3가지입니다. 1980년대와 2000년대에 발행된 동전은 디자인은 거의 유사하지만 크기와 무게는 조금 다르고, 2021년에 발행된 주화는 금색 테두리가 둘러져 있습니다. 여행 중에 어떤 동전을 만날지 모르지만 다른 모양이라도 놀라지 마세요. 참고로 가장 오래된 80년대 동전은 사람 간 거래만 가능하며 최근에 발행된 동전은 자판기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신용카드와 페이 사용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지만 신용카드, 삼성페이, 모바일 페이(네이버, 카카오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삼성페이: 마스터카드 등록 시
◎ 애플페이: 현대 비자카드 사용 불가(2024년 기준). 스이카, 파스모는 등록 후 사용 가능
◎ 카카오페이: 공항, 편의점(세븐, 패밀리, 로손), 돈키호테 등 (카카오 페이 일본 사용처 목록)
◎ 네이버페이: 유니온 카드 등록 시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네이버 페이 해외 사용처 목록)
우리가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페이는 삼성, 애플, 네이버, 카카오입니다. 모두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페이는 마스터카드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등록하고 가세요. 애플 페이는 현대 비자카드 사용자는 일본에서 사용 할 수 없지만 스이카와 파스모 등 현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가맹점, 프랜차이즈 등과 협업해 사용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여행 일정에 따라 미리 충전해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4. 포켓 체인지
남은 지폐는 나중에 일본 또는 동남아 여행 시 사용하거나 원화로 다시 환전할 수 있지만 동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 막판에 동전을 몰아 쓰거나 그래도 남는 경우 사지 않아 될 것들을 구입해야 하죠.
그런데요. 일본에는 포켓 체인지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남은 돈(지폐, 동전)을 여기에 넣으면 원하는 전자 화폐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티몬과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T-money로 교환 할 수 있었으나 2024년 현재는 티머니를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티머니 카드가 있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일본에 자주 방문할 예정이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스이카, 파스모 등에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체인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5. 환전 팁
어떤 여행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본은 자유여행의 비율이 매우 높기에 환전은 넉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남더라도 대부분의 아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행기와 숙소는 미리 결제하니 제외하고 교통비와 식비는 하루에 50,000원 정도로 계산하세요. 쇼핑비도 꼭 넣어야 하죠. 구매 목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금액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본 여행 경비 평균 예산을 준비했으니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엔화로 환전할 때는 전체 예산에서 60-70%는 10,000엔 나머지는 5,000엔과 1,000엔으로 적당히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미국, 유럽과 달리 고액권 사용에 신경을 크게 안 쓰기 때문에 소액권을 잔뜩 가지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비싼 물건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카드나 페이를 사용해도 되니 문제없습니다. 단 면세 한도 범위는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일본 텍스리펀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도 잊지 말고 살펴보세요.
환전율이 가장 좋은 곳은 사설 환전소이지만 쉽게 찾기 어려우니 국민은행 서울역 환전센터를 이용하시거나 시중은행에서 환율 우대를 적용받으시면 됩니다. 거래 내역에 따라 수수료를 50-80%까지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환전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높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을 이용할 경우 환전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Q. 은행에서 엔화 환전하기
A1. xx엔 구입: 예를 들어 10만 엔을 환전하면 그에 맞는 원화를 현금으로 내거나 통장에서 차감한다.
A2. xx 원어치 구입: 100만 원을 모두 엔화로 구입(현금, 통장)한다.
첫 번째 방법은 정해진 금액으로 구입하기에 잔돈(원화)은 모두 통장에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두 번째 방법은 동전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환율 계산하기
환율 계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볼게요. 환율은 매번 바뀌지만 최근 1년간의 평균 금액을 계산하기 편하도록 100엔당 910원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이 금액을 기준 환율이라고 합니다.
환율은 100엔당 910원이지만 우리가 이 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외화를 구입하거나 팔 때는 1.75%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요. 이것을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Q. 현찰 살 때는 수수료 발생한다고요?
A. 100엔을 현찰로 살때 환율이 910원이라면 수수료는 15.925원입니다. 둘을 더해 실제 구입비용은 925.925원이 됩니다. 10만 엔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910,000원 아니라 925,925원입니다.
은행에서 환전 우대를 한다는 것은 이 수수료를 절감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시를 보세요. 10만 엔이면 수수료만 약 15,000원입니다. 80% 우대받으면 12,000원입니다. 밥 한 끼를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돈이니 꼭 받아야겠죠?기준환율과 스프레드와 관련된 내용은 달러 환전 환율 우대 의미에서 자세히 작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7. 2024년 신권 발행 정보
오랜 시간 동안 비슷한 디자인을 이어오던 일본은 20년 만에 신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지폐는 1,000엔, 5,000엔, 10,000엔으로 사용량이 적은 2,000엔은 제외되었습니다.
변경될 일본 엔화 신권은 2024년 7월 3일부터 발행 예정입니다. 신권이 발행되어도 오랜 시간 동안 구권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니 똑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8. 일본 여행 꼭 필요한 정보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일본이 처음이거나 해외여행이 처음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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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일본 여행 경비 평균 예산 계산
10. 도쿄 지하철 노선도 한글 다운로드
일본 엔화 단위 화폐의 종류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과 연관된 글을 모두 읽으면 여행은 두렵지 않을 거예요. 네이버 앱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KEEP(킵)에 저장해서 사용하세요. 즐거운 일본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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