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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적정 온도 여름철 실내 관리법

by ★★★★☆ 2023. 7. 25.

더운 여름 체온 관리에 주의하세요. 밖에 오래 있으면 더위를 먹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에어컨 적정 온도 여름철 실내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적정 온도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는 22-26℃, 습도는 40-60%입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편차가 큰 편이며 습도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온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실내에서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개인에 맞게 온도 조절을 하기 어려워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에어컨 온도는 26℃로 설정하세요. 단 습도가 70%를 넘을 경우 1℃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같은 온도라도 더 덥고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습도 낮추는 법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사실 에어컨은 환경에 따라 사용 방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덥다고 너무 강하게 트는 것은 좋지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그렇게 해야 할 때도 있죠. 지금부터 냉방비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은 강하게 틀자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서 자세히 알려드렸지만 작동을 시작할 때는 강하게 트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폭탄의 주범은 실외기입니다. 가동을 시작할때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설정 온도에 도달할수록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빨리 도달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가하게 틀고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온도를 높여서 조절하면 됩니다.

 

 

에어컨을 켜야할 날씨라면 빨리 켜자

여름은 비가오는 날도 덥습니다. 장마가 계속되면 습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켜야 한다면 일찍 켜두세요. 오전 9시와 오후 1시의 온도는 크게 차이 납니다. 둘 다 25도를 목표로 설정했을 때 어는 시간이 더 빠르게 도달할까요.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할 경우 전력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몇 시간을 켜두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는 필수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더 멀리 효율적으로 냉방이 가능합니다. 습도를 떨어트릴 수도 있고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껐다 켰다 하지 말자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인버터 에어컨은 껐다 켜면 손해입니다. 계속 켜둬야 냉방 능력도 오래 유지되고 전기세도 적게 나갑니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오히려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계속 켜두세요.

 

 

필터 청소는 꼭 하기

에어컨에 필터가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이것 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필터는 더러워지면 닦는 것이 아닙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6월부터는 2주일에 1번꼴로 닦아주세요.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꼭 닦아야 합니다. 호흡기뿐만 아니라 에어컨 냄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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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에 맞게 사용하자

평수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사실 에어컨은 최소 10년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망가지지 않는 이상 바꿀일이 없습니다. 사야 할 때는 평수에 맞게 구매하세요. 그래야 효율적인 냉방이 될 수 있어 전기세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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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수면 온도 에어컨 사용법

열대야(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가 계속되는 여름은 잠에 들기 어렵습니다. 침실은 거실 에어컨과 사용 방법이 다릅니다. 잠에 들기 1-2시간 전 22-25도 사이로 설정합니다. 선풍기를 에어컨 아래에틀어두면 더 좋습니다. 전자제품, 전열등 등을 꺼두는 것도 오도를 떨어트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잘 준비를 할 때는 에어컨을 24-26도로 변경합니다.

 

기온은 늦은 시간이 될수록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다가 새벽 4-5시 무렵 다시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혹시 새벽에 자다가 더워서 깼는데 4-5시였떤적 있으셨나요.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잠이 들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춥게 느끼닙니다. 잠들고 1-2시간 뒤에 꺼지도록 설정하고 새벽 4-5시쯤 켜지도록요. 물론 전기세는 더 들어갈 수 있지만 쾌적한 스면이 더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수면-쾌면 모드도 많이 출시되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있는 집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높여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습니다.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립니다. 온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땀을 흘리고 들어오자마자 찬 바람맞지 않게 하기.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다면 설정온도에서 1-2도 낮추기.

 

신생아는 아무래도 체온조절이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체온이 높습니다.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하고 땀 배출도 어려워합니다. 얼게 열이 올라오기도 하죠. 26도로 맞추세요. 하지만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옷은 이렇게 입자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으세요. 더워서 옷을 벗으면 일시적으로 시원해질 수 있으나 옷이 땀을 흡수하지 못해 더 많은 땀을 흘리거나 갑자기 추워질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고요. 땀을 잘 배출해주고 금방 마르는 옷을 입으세요. 이 옷 하나만으로도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무실

사무실 또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은 24-26℃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냉방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하죠. 안타깝지만 여름은 추운 사람이 겉옷을 입어야 합니다. 너무 높은 온도는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으니 쾌적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잘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를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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