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주의보 경보 특보 기준

한파 주의보 경보 특보

기상청은 12개의 기상 특보를 발령합니다. 이는 뉴스 또는 날씨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긴급 재난 문자 또는 안전 안내 문자로 국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대설, 한파 특보, 주의보, 경보를 발령하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발령하는지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인지 준비했습니다.

	주의보	경보
한파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② 아침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 특보는 영어로 special weather report, 한자로 氣象特報라고 합니다. 기상 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경고하는 것으로 재해 발생 정도에 따라 주의보(注意報, weather advisory)와 경보(警報, weather warning)로 구분됩니다.

 

기상특보 뜻과 기준

기상 예보는 대기 중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고 예측해 미리 알려주는 것을 말하며 특보는 갑작스러운 날씨의 변화 이상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예상될 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10월부터 4월까지 날씨의 변화에 따라 한파 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한파 주의보 경보 특보 기준

한파 주의보 경보 기준은 10월~4월에 다음 세 개의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발효됩니다.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2℃/-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일부/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위 상황 중 하나가 해당된다면 한파 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시대가 발전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겨울철은 많은 질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한파 주의보, 경보 발효 시 주의가 필요하며 시설물 관리도 필요합니다.

 

보일러 온수 안나올때 해결 방법

 

세탁기 얼었을때 해결 방법

 

보일러와 세탁기뿐만 아니라 수도 계량기 동파 등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데요.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 아래로 떨어질 경우 수도가 얼거나 보일러, 세탁기가 얼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온수가 한 방울도 안 나온다면 보일러 배관 동결, 세탁기에 4E, 5E, IE, OE 등의 에러코드가 발생한다면 세탁기 호스가 얼었다는 뜻입니다.

 

 

한파 특보, 주의보, 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현관문 옆에 있는 양수기함에 보온재를 충분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일러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외출모드로 계속 가동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는 급수 호스를 뽑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수도와 관련된 사항으로 수도가 얼었을 때는 단수가 되며 각각의 제품도 얼었을때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렇기에 만약을 대비해 생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취약한 가정 또는 한파로 인한 단수 경험을 한 가정은 욕조에 물을 미리 받아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수, 강풍 등으로 인해 단전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단전은 전기와 관련된 것을 모두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손전등, 보조 배터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파 질병

우선 건강에 관련해 저체온증, 한랭질환, 동상, 동창, 참호족, 침수족 등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 질환자 등은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영하 10℃ 이하에서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저장하거나 붙여놓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종류	증상	대처
저체온증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 장애 발생, 점점 의식이 흐려짐,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팔, 다리등 심한 떨림증상	① 병원 이동 또는 119로 신고 ②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을 감싼다 ③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둔다(없는 경우 사람을 껴안는 것도 효과적) ④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 의식이 없는 경우 금지
동상	(1도)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2도)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3도)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 소실, (4도)근육 및 뼈까지 괴사	※ 동상은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①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 ②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8~42℃)에 담근다. ③얼굴 귀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준다. ④손, 발은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운다(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 붙지 않게 함) ⑤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하면 부종 및 통증을 줄여줄수 있다. ⑥다리, 발 동상환자는 들 것으로 운반(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어서는 안됨)
낙상/손상	미끄러짐, 넘어짐, 떨어짐 등에 의한 탈구, 골절, 타박상 등	①홀로 거동이 어려울 경우 빠르게 119로 신고 ②환자가 편안해 하는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도움을 요청

무리한 신체 활동이나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필요로 하며 옷과 담요 등을 준비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선천성 질환이나 내분비계, 심뇌혈관, 신경계, 피부질환, 감염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하며 미리 예방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데요. 계속 지속될 경우 실내 기온이 4℃가 떨어질 경우 혈액 유속이 느려지게 되어 심혈관 관련 질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동요령-한파 -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의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겨울철 안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