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5차 정부 재난지원금 상위 12% 경기도 도민에게 3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경기도 의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정부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의 경기도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이 마무리 되면 준비작업을 거쳐 추석 이후에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시행에 따른 소비 효과를 통해 골목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친이재명계 의원들이 말했습니다. 반대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상위 12%에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소상공인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이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고소득 도민과 가구원 354만명으로 6월 30일 주민등록 경기도 인구의 18.7%입니다. 또한 외국인, 결혼 이민자, 영주권자 16,000명도 포함되었습니다.

 

통과하게 되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 외국인은 모두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게 됩니다.

 

 

9월 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며 기본소득 심의 의원회 의결, 카드사와 업무 대행 협약 체결, 지급대상 분류 등 준비작업을 마치는데 1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인 약 356만명은 추석이 지난 이후에 지급 받을 예정입니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