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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제거 방법 올바른 세탁법

by ★★★★☆ 2022. 9. 27.

기분 좋게 씻고 나와서 물기를 닦으려는데 수건에서 냄새 가난 다면? 하루 종일 그 냄새에 시달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옷 땀냄새 제거 방법 11가지에 이어 수건 냄새 제거하는 방법과 올바른 세탁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빨래
수건 냄새 제거하기

수건에서 냄새나는 이유

몇 번을 빨아도 나는 꿉꿉 쾌쾌한 냄새. 도대체 수건에서 냄새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 목록에서 확인해보세요.

  • 몸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
  • 빨래 보관 방법
  • 세탁기 관리
  • 세제 활용
  • 수건 사용 기간
  • 세탁 및 건조 방법

 

● 몸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

우리의 몸과 옷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그들은 냄새를 유발하고 오염을 시킵니다. 그래서 우리는 씻어야 합니다. 대충 씻을 경우에는 몸에 붙어있던 세균과 박테리아가 모두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고 젖은 물을 닦아내는 과정에서 수건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많이 남을수록 냄새는 더 많이 날것입니다. 그렇기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고 머리를 감거나, 세수, 샤워를 한 뒤에는 수건을 다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손을 닦는 용도라면 하루에 한 번씩 바꿔줘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깨끗이 씻고 새롭게 교체해야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빨래 보관 방법

밖에서 입던 옷, 샤워 후 몸을 닦은 수건, 새롭게 갈아입은 속옷과 양말은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혹시 빨래통이나 세탁기에 그냥 넣어두는 것은 아닌가요? 젖은 옷과 수건이 한 군데 모여 있으면 주변의 의류에도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된 세균과 박테리아,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합니다. 수건은 꼭 말려서 빨래통에 넣도록 해야 합니다.

 

세탁기 관리

특정 옷이나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자주 세탁해도 냄새가 난다는 것은 세탁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세탁 후에는 반드시 문과 세제 투입구를 열어 건조하고 거름망도 주기적으로 비워줘야 합니다. 한 달에 한번 또는 두 번 세탁조 청소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드에 맞게 사용하는데 청소모드가 없다면 일반 모드에 온수로 설정하고 헹굼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때 다른 세제는 넣지 말고 베이킹소다 한두 스푼을 풀어주면 더 좋습니다.

 

 

세제 활용

정량보다 많은 세제와 섬유유연제 사용은 잔류세제로 인해 옷감을 망칠 뿐만 아니라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아 찌꺼기 세균 등으로 인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세제와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수건 사용 기간

매일 사용하는 수건은 자주 빨아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사용기한이 짧습니다. 수건의 수명은 6개월에서 2년 정도인데요. 보통은 그 보다 더 오랜 기간(4-5년) 사용하죠. 몇 번을 빨아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교체할 시기가 다가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세탁 및 건조 방법

아래 올바른 세탁 방법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세탁물은 기본적으로 구분해 빨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리가 귀찮고 두 번 이상 세탁하면 아깝다는 생각에 한 번에 돌리게 되는데요. 냄새가 난다면 분리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마다 재질이 다르고 크기가 다르기에 세탁과 건조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수건 냄새 제거 올바른 세탁법

수건에서 곰팡이, 쉰내,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빨래하는 방법 아니면 관리가 잘못되었다는 뜻입니다. 수건 냄새 제거를 위한 올바른 세탁방법 7가지로 해결해보세요.

  1. 종류별로 분류하기
  2. 울코스로 세탁하기
  3. 섬유 유연제 사용 줄이기
  4. 세제 줄이기
  5. 염소계 산소계 제품 파악하기
  6. 헹굼 모드 사용하기
  7. 건조하기

수건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피어있다면 옷 곰팡이 제거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종류별로 분류하기

수건의 종류는 수십 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울과 코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수력뿐만 아니라 가볍고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지나 세균이 쉽게 낄 수 있고 번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옷에 비해 늦게 마르는 점도 있기 때문에 옷과 수건은 따로 분류해 세탁해야 합니다.

 

 

2. 울코스로 세탁하기

수건은 뜨거운 물이나 삶은 것보다 40도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섬세/울세탁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을 삶아서 일시적으로 냄새를 줄일 수 있지만 수건이 손상되어 장기적인 면으로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3. 섬유유연제 사용 줄이기

은은한 향기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죠. 하지만 수건은 수많은 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 마찰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 흡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한다면 사용량을 조금 줄이고 단독 세탁한다면 섬유유연제보다는 식초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초는 냄새뿐만 아니라 수건 속 세균과 먼지 제거에 도움 되기 때문입니다.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할 경우에는 소주잔 기준으로 반 컵에서 한 컵 정도입니다.

 

 

4. 세제 줄이기

수건의 구조상 빨래에서 나오는 찌꺼기와 먼지, 잔류 세제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세제를 조금 줄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세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죠. 종이컵 기준으로 한 컵 정도 사용해보세요.

 

 

5. 염소계 산소계 제품 파악하기

염소계는 알칼리성으로 표백력이 강해 흰옷이나 얼룩진 수건 등에 유효하고, 산소계는 색상이 있거나 무늬가 있는 옷에 효과가 더 좋습니다. 둘 중 뭐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표백용으로는 염소계, 일반적으로는 산소계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산소계는 액체보다 분말형이 세정력이 더 높지만 울이나 견 제품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두 타입이 섞일 경우(염소계 세제에 과탄산, 과산화수소, 구연산 등) 세정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키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6. 헹굼 모드 사용하기

수건은 물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세척 과정에서 세균과 세제의 찌꺼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깨끗한 물로 오래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추가하거나 횟수를 늘리는 등 충분히 세제가 씻겨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7. 건조하기

옷, 속옷, 양말, 수건 등 여러 종류의 천은 크기와 두께, 면적이 모두 다르기에 건조기에 돌리더라도 덜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덜 마른 수건 등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날 때는 단독 세탁 후 건조 과정에서도 일반 모드가 아닌 울, 타월 모드로 건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가 아닌 건조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통풍입니다. 그리고 습도도 높지 않아야 합니다. 햇볕도 좋지만 그늘진 곳이 원단을 망가트리지 않기 때문에 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건조한다고 하면 창문을 활짝 열고 건조대 위로 선풍기 또는 아래로 제습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 말랐는데 너무 오래 널어놓는 것도 주변 냄새를 머금을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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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겨울은 수건 냄새가 더 심할 수 있으니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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