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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건강

공복혈당 정상수치 낮추기 방법

by ★★★★☆ 2020. 12. 3.

공복혈당 수치와 당뇨병, 혈당수치 낮추는 방법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수는 500만명에 가깝다고 하죠. 인구가 5,000만인것에 비하면 약 10%에 근접하며 어린아이들을 제외하고 성인만을 뫘을때 그 비율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진단을 받기 전 단계인 사람도 상당히 많다고 해요. 

 

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의 20%는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는데요. 그럼 정상과 공복혈당장애, 당뇨의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께요.

 

 

공복혈당 수치

8시간동안 금식 후 채혈하여 혈당을 측정하면 정상인의 경우 100mg/dl 미만입니다. 100~125mg/dl의 경우 공복혈당장애로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있는 범위 입니다. 126mg/dl이 나왔다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포도당용액 75g을 마신 뒤 2시간이 지나 측정해 200mg/dl이넘을 경우도 당뇨병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단 한번의 피검사로 이루어지거나 결정되지 않으며 2회 반복 측정하여 진단 기준을 만족해야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시간 상관없이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값이 200mg/dl을 넘는다면 이 역시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혈액내에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혈당량이란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공복의 경우 정상인은 70~100mg/dl이며, 식후에도 180을 넘지 않습니다. 8시간보다 훨씬 넘는 공복(기아상태)이라 하여도 60이하로 떨어질일은 없습니다. 우리 몸에는 혈액속의 포도당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및 내분기계에서 지속적으로작용하기 때문이죠.

 

식후에는 급격히 상승하고 시간이 지나면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공복시 140이상 넘는경우 고혈당증, 5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저혈당증이라 합니다. 고혈당도 위험하지만 50mg/dl이하로 떨어지면 중추신경계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게되고 30mg/dl이하가 되면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상실하게 됩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혈당 낮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광고도 너무 많고 약, 즙 너무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요. 다 필요 없고 딱 세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살 빼기, 잘자기 입니다.

 

살이 갑자끼 많이 찌는 경우,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은 공복혈당수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허리둘레가 늘었다면 당뇨, 공복혈당장애 발생률이 높아지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은 최대한 6~8시간 이상 잘 수 있도록 하시고 12시 전에 잠들어야 편안한 잠자리를 이룰수 있습니다. TV스마트폰은 사용 안하시는게 좋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 최대한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잠자기 3~4시간 전에는 물 이외 금식입니다.

 

간은 혈당에 큰 연관이 있죠. 술을 줄이고 수치가 높다면 술을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피로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 합니다. 다른 증상에 의해 먹는 약들 역시 간에 무리를 주는 약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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