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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주식 인적분할 뜻 사례

by ★★★★☆ 2021. 10. 23.

 

인적분할

기업분할의 한 형태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상법으로 회사를 분할할때 신설회사의 주주 구성 비율이 기존 회사의 주주 구성비율과 동일한것을 말합니다. 즉, 지분구조의 인적구성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보면 A라는 회사가 인적분할을 하여 A와 B사로 나누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분할 하기전 A회사는 김씨가 60%, 이씨가 20%, 박씨가 13%, 최씨가 7%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A와 B로 회사가 분리되었지만 이 지분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인적분할입니다.

 

 

인적분할 사례

인적분할한 기업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태평양(기존)/ 아모레퍼시픽(신규): 태평양의 화장품 제조사업을 하고 있던 아모레퍼시픽은 인적분할하고 태평양은 지주회사로 전환.
  • 신세계(기존)/ 이마트(신규): 신세계 백화점 사업부의 하나의 형태로 있던 이마트가 인적분할.
  • 두산인프라코어: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분할 뒤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 사업회사는 현대중공업지주로 매각.
  • LG: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은 존속법인인 LG에 남고 LG상사, 하우시스, 실리콘웍스, MMA등은 4개 자회사는 분리되 신설 법인 LX홀딩스로 인적분할.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통신분야를 맡는 SK텔레콤과 정보통신기술 투자 영역을 맡는 SK스퀘어로 인적분할 됩니다. 그로인해 한달간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이 생기며 변경상장과 재상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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