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수상하는 노벨상 수상자와 시상 분야(종류)
노벨상 The Nobel Prize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신이 만든 발명품이 군사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노벨은 유언으로 유산의 90%가량을 기부하며 설립하게 되는데 그의 말을 해석하면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사람, 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이나 개발을 한 사람,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사람, 문학 분야에서 이상주의적인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사람, 국가간의 우호와 군대의 폐지 또는 삭감과 평화 회의으 개최 혹은 추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사람에게 준다.'라고 했습니다.
노벨상 시상분야
시상 분야는 6개가지로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기관이 담당합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물리학, 화학, 경제학을 스웨덴 아카데미가 문학상을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는 생리학/의학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평화상을 수여합니다.
- 물리학상
- 화학상
- 경제학상
- 문학상
- 생리학/의학상
- 평화상
1895년 설립된 노벨상은 국적에 상관없이 수여가 가능하다라는 것으로 인해 많은 논란 및 비난이 크게 일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유언 집행인인 랑나르 솔만의 결단으로 지금의 노벨상이 명성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노벨의 유언은 5가지 분야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스위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하며 경제학상은 나중에 생겨난 상으로 기념상으로 기념상에 해당되는데요. 5개 분야의 영어 정식 명칭은 Nobel Prize in OOO로 시작되는 반면에 노벨 경제학상은 The sveriges Riksbank Prize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다른 분양의 수상자들과 함께 참석 가능하고 상금 또한 동일합니다.
노벨상의 상금은 115만 달러로 한화 기준으로 약 13억원에 해당합니다.
노벨상 수상
노벨상의 시상일은 매년 12월 10일입니다. 국적은 조건이 아니며 전 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수상자에게 상이 전달됩니다. 한개의 상에 대해 최대 3명까지 개인에게 수상하지만 평화상에 한해 단체도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조건이 있다면 살아있는 사람에게 수여한다는 것입니다. 수상자는 수상후 6개월(다음해 6월 10일까지) 이내 수락 강연을 해야하는데 강연의 형태는 정해지지 않아 연설,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매년 시즌이 되면 누가 후보가 되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게 되는데 노벨상은 후보자를 정한 후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누가 받을만한지 생각되는지 적어내는 형식이기에 정보를 알기 어렵습니다.
시상일은 위에 이야기한것 처럼 12월 10일인데 이날은 노벨의 기일입니다. 수상자들은 10월초 스웨덴 스톡홀롬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됩니다. 수상자들은 스웨덴, 노르웨이 국왕에게 메달과 상패를 수여받게 됩니다. 이후 만찬이 열리며 스웨덴에서는 TV로 이 모습들이 중계됩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시상식 연회가 취소되었고 TV중계로 대체했습니다.
상금은 한때 한화기준 16억원에 달했지만 현재는 약 13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소득세법에의해 세금 없이 모두 실수령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림픽 메달, 월드컵 참가비도 소득세가 면제됩니다.
노벨상 국가 순위
노벨상이 국가의 경제를 나타내지 못하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그 국가의 힘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국가의 실적이 아닌 개인의 연구로 진행되지만 그 것은 그 국가의 인프라, 지원 또는 투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수상자가 국가의 도움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수상자는 국가의 과학기술의 차이가 있습니다.
- 미국 401명
- 영국 137명
- 독일 114명
- 프랑스 72명
- 스웨덴 32명
- 일본 29명
- 스위스 27명
- 러시아 27명
- 캐나다 25명
- 네덜란드 24명
- 이탈리아 23명
- 오스트리아 22명
- 폴란드 21명
- 덴마크, 헝가리, 노르웨이 13명
-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 12명
미국이 401명으로 압도적이며 100명을 넘긴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뿐입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는데요. 2000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지만 노벨상은 국적보다 출생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987년 크라운 에테르를 발견해 화학상을 받은 찰스 피더슨 역시 대한민국 수상자로 기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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