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장바구니 접이식 카트 활용하기
코로나로 마트가기도 쉽지 않은 요즘.. 무거운 음식은 대부분 배달을 시키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끔은 마트에서 장을 보러나가기 때분에 접이식 카트가 필요할때가 있어요. 무게를 많이 들수 있고 작게 접어서 자동차 트렁크에도 넣어둘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어요.
이사하기 전에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필요 없었던 접이식 카트인데요. 이사하면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드디어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옮기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은데요.
접이식 카트는 크게 세가지 종류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로 제가 선택한 제품은 L자형 카트라해서 카트를 펴면 L자 모양이 되는 카트에요. 아주 오래전 엄마들의 장바구니 카트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두번째로는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카트를 나눠주거나 팔고 있는 제품으로 이런 카트에 장바구니가 달린 제품이에요. 바구니가 있어 물건을 담기 좋죠.
세번째는 폴딩박스(플라스틱)로 장바구니 대신 플라스틱 박스로 되어 있어요. 접었다 펴기에 좋고 박스가 튼튼해 천 장바구니보다 많은 양을 싣고 다닐 수 있어요.
저는 주로 마트에 술이나 부피가 큰 제품을 사러가기 때문에 가장 알맞은 제품이 L자형 카트였어요.
제품을 펴게되면 이런 모양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이런 모양의 제품들 장점은 다른 것들에 비해 많은 무게를 버티고 부피에 상관 없이 크기에 상관없이 짐을 옮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장바구니형이나 폴딩박스는 정해진 장바구니 안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술, 음료, 물등은 넣기 힘들어요.
단점은 이렇게 포장되어 있어야 하거나 박스가 있어야 짐, 물건을 옮길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이런 것 뿐만아니라 쓰레기, 재활용 등을 버릴때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L자 접이식 카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건 또 다른날 찍은건데 대부분 술.. 저와 와이프는 육아퇴근 후 마시는 술 한잔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매일 편의점이나 마트에 갈 수 없어서 한번에 구매하는 편이에요. 예전 같았으면 손으로 들고 날랐어야 하는데 너무 편하네요.
짜잔 집앞까지 무사히 편하게 끌고 왔어요.
오늘은 또 새로운 짐을 옮겨보려고 하는데요.
집이 좁아서 엄마네 집에 잠시 맡겨두었던 아기들 웨건이에요. 이제 슬슬 탈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가지고 왔는데요. 전같았으면 박스가 2개라 두번을 왔다 갔다 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큰 박스도 한번에 옮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요즘은 마트갈때 보다 쓰레기 버릴때 많이 쓰고 있어요. 아기들이 어려서인지 재활용쓰레기나 일반 쓰레기가 너무 자주 많이 나와 분리수거장 까지 끌고 가는데요.
보도블럭이라 아무래도 소리는 나지만 복도나 지하주차장에서는 조용한 편이에요. 사용하다 보니 좋아서 엄마랑 장모님에게도 하나씩 선물했는데요. 잘볼때나 저희집 올때 반찬 가지고오시기에 편하라고...ㅋㅋ 잘 사용중이라고 하시네요. 집안에 짐을 버리거나 이동할때도 많이 도움되니 하나씩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2만원 전후라 부담없이 사용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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