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7월은 감자가 많이 나고 맛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저렴하고 맛이 좋아 대량으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감자 보관법 그리고 보관기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자 보관법
감자는 어느 조건만 맞춰주면 장기보관도 가능한데요. 감자 보관방법은 아래 방법만 따라 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6월 제철 음식 감자는 비타민 함량도 놓아 제철에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 감자 상자를 열어 상태를 확인한다.
- 곰팡이, 싹, 멍, 상한 감자를 골라낸다.
- 감자를 모두 꺼낸 후 신문지를 깔아준다.
- 상태가 좋은 감자만 담아준다.
- 사과(감자10kg 당 1개)를 넣어준다.
- 어둡고 건조하며 신선한 곳에 보관한다.
- 가끔씩 상자를 열어 상태를 확인한다.
- 상태가 좋지 않은 감자들은 꺼내거나 먼저 먹는다.
감자는 어느 특정 조건만 맞춰주면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감자를 보관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입니다. 저온으로 유지해주셔야 하는데요. 2~4도가 보관하기에 좋은 온도이며 최소 10도 이하를 유지해야 합니다. 8도부터는 싹을 틔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싹튼 감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과를 함께 넣어주는 것인데요. 사과에서 나오는 성분이 감자의 싹을 막아주기에 10kg당 1개 정도 넣으시면 좋습니다.
6월 제철 음식인 감자는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어두운곳에 보관하셔야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그리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곳이 좋죠. 비닐에 담긴 감자를 사셨거나 젖은 흙이 묻은 감자라면 흙을 털어내고 말리셔야 합니다.
감자 보관기간
감자는 다른 야채들에 비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생감자의 경우 위 방법대로 보관하시면 1달 가까이 보관이 가능하며 사용하고 남은 감자 또는 껍질을 벗긴 감자는 냉장에서 약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찐 감자는 3일 정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깐감자 또는 자른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색과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감자가 물에 잠기도록 담아준 후 식초 1 티스푼 정도 넣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식초가 색과 맛이 변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남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지말아야 할 행동
감자는 냉장보관 냉동보관에 취약합니다. 감자를 보관하기에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어둡고 건조한 곳이 좋습니다.
또한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씻어서 보관하거나 젖은 흙을 그대로 보관하시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시고 상한 감자가 있으면 바로 골라내셔야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음식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예방접종 접종열 (0) | 2021.06.28 |
---|---|
침대 머리방향 풍수지리 동서남북 (0) | 2021.06.23 |
야채 채소 차이 순우리말 (0) | 2021.06.18 |
말라리아 모기 증상 치료제 (0) | 2021.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