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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 규정이닝 규정타석 기준

by ★★★★☆ 2021. 10. 29.

프로야구 규정이닝과 규청타석의 기준

 

규정이닝

프로야구에서 리그 내 투수의 기록을 산정하는데 필요한 수로 최소 규정이닝을 넘겨야 기록으로 인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평균자책점 순위를 결정할때 사용되는데 이때는 불팬 투수는 포함시키지 않고 선발 투수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BO리그에서는 소속팀 1년 경기수의 1.0배를 곱한 값이 규정이닝이 됩니다. 현재 프로야구 게임수는 144경기로 여기에 1.0배를 곱한 값. 즉, 144이닝이 한해의 규정이닝이 됩니다. 단, 퓨처스리그는 1배가 아닌 0.8배입니다.

 

국내 리그에만 적용 되는 것은 아니고 프로 아마추어 모두 해당되는 사항으로 메이저리그는 162경기 162이닝, 일본은 143경기, 143이닝입니다.

 

 

규정타석

타자의 기록을 대표하는 것은 홈런과 타점도 있지만 비율로 기록하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이 있습니다. 이 기록을 순위에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 타석수가 필요한데요. 이것을 규정 타석이라고 합니다.

 

만약 대타로 1경기 1타석에 출전해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의 시즌 타율은 10할이 되는데 .328로 마무리한 선수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요.

 

규정 타석은 팀의 전체 경기수 X 3.1을 통해 결정됩니다. 여기서 한국, 미국, 일본은 기준이 조금 다른데요. 한국은 전체 경기수에서 3.1을 곱한뒤 소수점은 모두 버립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소수점을 반올림하게 됩니다. 큰 차이는 없고 경기수 변화는 없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KBO는 2015년 10개팀으로 구성 된 다음부터 144경기를 치루고 있기 때문에 규정 타석은 446타석입니다. 보통 상위, 선두 타자는 경기당 4~5타석에 들어서기 때문에 주전급 선수는 쉬는 날이 있어도 쉽게 달성 할수 있습니다.

 

규정타석을 채운다는 것은 선수에게 아주 중요한 것인데요. 우선 한 시즌을 주전 또는 준주전급으로 활동했다는 것이고 부상이나 이탈 없이 시즌을 치뤘다는 것이기 때문에 연봉협상, FA, 주요 지표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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