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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세계 GDP 순위 국가별 통계

by ★★★★☆ 2021. 2. 23.

국내총생산이라고 부르는 GDP의 국가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2위(2019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3단계 상승한 9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럼 다른 세계의 국가별 GDP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국내총생산 GDP 뜻

우리가 흔히 GDP라고 부르는 것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을 뜻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국경안에서(국적 불문)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한 국가의 경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경 내에서 우리나라사람이나 외국인이나 상관 없이 모두 포함되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GNP와 GDP는 조금 햇갈릴수도 있는데요. 쉽게 설명하면 GDP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자국민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말합니다. GNP는 자국민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자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GDP는 경제성장률 등 생산의 중심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은행,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의 통계조사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국가별 GDP 순위, 세계 15대 경제대국

GDP순위가 높다는 것은 세계 경제대국이며 부유한 나라 순위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GDP가 높은 나라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경제소식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의 순위가 추락해 우리나라가 9위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20년 자료는 아직 정확한 발표가 없기에 2019년 통계자료가 최신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1위 미국 USA

  • GDP 21조 4,277억 달러

  • 2.27% 성장

  • 1인당 GDP 65,298달러

  • 세계 점유율 24%

그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부동의 1위는 미국입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미국경제에 경향을 미치고 미국에의해 세계 경제가 움직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많고 거대한 기업들의 세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 합니다. 가장 기여도가 높은 사업은 금융, 부동산,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 의료 등입니다.

 

 

2위 중국 China

  • GDP 14조 3,400억 달러

  • 6.1% 성장

  • 1인당 GDP 10,262 달러

  • 세계 점유율 15.12%

21세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국입니다. PPP기준으로는 세계 1위. 점진적으로 경제 개방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어 세계 수출 1위도 기록합니다. 급속한 성장도 있지만 환경파괴와 고령화 많은 인구에 대한 위기도 있습니다.

 

 

3위 일본 Japan

  • GDP 5조 8,300억 달러

  • 0.7% 성장

  • 1인당 GDP 40,247 달러

  • 세계 점유율 6%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천연자원이 부족하지만 기술력으로 세계 대불황 위기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이후, 반도체 전자 등 기술력, 올림픽 개최 위기, 고령화 등으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4위 독일 Gremany

  • GDP 4조 6800억 달러

  • 0.6% 성장

  • 1인당 GDP 46,445달러

  • 세계 점유율 4.56%

세계 4위의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기계, 화학, 공산품 등 수출 상위국가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출산률 저하로 인해 문제가 있어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5위 인도 India

  • GDP 2조 8733억 달러

  • 4.3% 성장

  • 1인당 GDP 2,100달러 

  • 세계 점유율 3.28%

상당히 높은 경제 성장을 보여주는 인도는 기술력이 높은 국가지만 활동인구 등이 낮아 1인당 GDP는 많이 낮은 수치입니다. 기술, 비즈니스, 아웃소식 수출국으로 경제성장은 이루어냈지만 융통성 없는 사업규제와 부정부패, 일반 국민의 빈곤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6위 영국 UK, United Kingdom

  • GDP 2조 8300억 달러

  • 1.5% 성장

  • 1인당 GDP 42,330 달러

  • 세계 점유율 3.26%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를 말합니다. 세계 6위, 유럽 2위의 영국의 EU탈퇴로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큰 경제 대국이며, 서비스업, 금융, 비즈니스, 서비스 등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7위 프랑스 France

  • GDP 2조 8300억 달러

  • 1.5% 성장

  • 1인당 GDP 40,494 달러

  • 세계 점유율 3.19%

가장 아름다운 나라 하면 떠오르는 나라중 하나인 프랑스는 관광이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프랑스를 찾고 있습니다. 패션, 서비스 역시 주를 이룹니다. 코로나로 인해 크게 줄어든 관광사업과 실업률 등이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8위 이탈리아 Italy

  • GDP 2조 12억 달러

  • 0.3% 성장

  • 1인당 GDP 33,228달러

  • 세계 점유율 2.4%

유로존 3위(영국 탈퇴)의 경제대국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경제 수준, 발전이 다양합니다. 공공부채, 제도, 취약한 은행권, 청년 실업률, 노동시장, 지하경제 등으로 경제성장이 부진하다는 평가입니다.

 

 

9위 브라질 Brazil

  • GDP 1조 8400억 달러

  • 1.1% 성장

  • 1인당 GDP 8,717 달러

  • 세계 점유율 2.3%

브라질은 세계 9위이자 남미의 최대 경제대국입니다. 항공기, 자동차 생산, 중공업, 광물, 에너지 자원 수출, 커피 콩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오랜기간 경제 침채에 빠져있었지만 에너지 인프라에 투자와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통해 경제겨혁을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10위 캐나다 Canada

  • GDP 1조 7300억 달러

  • 1.7% 성장

  • 1인당 GDP 46,195 달러

  • 세계 점유율 2.04%

에너지 수출, 제조업,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미국과 자유무역을 통해 수출의 3/4가 미국에 집중되어 밀점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11위 러시아 Rusia

  • GDP 1조 7000억 달러

  • 1.3% 성장

  • 1인당 GDP 11,585 달러

  • 세계 점유율 1.95%

시장기반형 경제의 러시아는 정부의 소유, 기업에 대한 개입으로 인해 문제가 있지만 광물, 금속, 석유, 가스등이 풍부한 수출국 입니다. 수출 상품 가격 변동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에 상당히 민감해 하고 있습니다.

 

 

12위 대한민국 South Korea

  • GDP 1조 6463억 달러

  • 2.0% 성장

  • 1인당 GDP 31,846 달러

  • 세계 점유율 1.89%

드디어 우리나라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GDP는 12위로 2020년 9위까지 올라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은 아직 발표된 것이 아니며 다른나라의 하락으로 인해 순위 변동이기에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었죠. 하지만 30년간 연평균 10%의 성장을 이루어내며 세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만간 2조달러에 가까워 질것으로 여겨집니다.

 

교육, 혁신, 투자를 중요시하는 나라로 불리며 훌륭한 노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그 뒤를 산업이 잇고 있습니다. 전자, 통신장비 등을 생산, 수출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고령화가 문제되고 있으며, 출산률 저하로 인해 다른 선진국들이 겪는 것과 함께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13위 스페인 Spain

  • GDP 1조 3941억 달러

  • 3.05% 성장

  • 1인당 GDP 29,000달러

  • 세계 점유율 1.64%

스페인 역시 세계 경제 대공황 때 실업률과 국가 채무가 증가해 인플레이션을 겪었지만 기계, 식료품 수출등으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14위 호주 Australia

  • GDP 1조 3926억 달러

  • 2.2% 성장

  • 1인당 GDP 55,060 달러

  • 세계 점유율 1.62%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민정책, 다문화 다인종 정책을 잘 실천하는 호주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에 걸쳐 다양한 나라와 무역을 하는 호주는 천연자원과 석탄, 천연가스, 금속, 금, 농산물등 농업 수출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15위 멕시코 Mexico

  • GDP 1조 2800억 달러

  • -0.1% 성장

  • 1인당 GDP 9,840달러

  • 세계 점유율 1.42%

역시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미국 캐나다 등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제조업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가전, 자동차, 부품 등과 석유, 농수산물등 수출이 활발합니다. 

 

 

 

기타 순위

그 이후 순위는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사우디, 터키, 스위스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GDP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국가들이 차지하는 영역이 상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미국이 전체의 1/4를 차지하고 있고 2위인 중국부터 한국을 포함한 상위 15개국이 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약 160개의 국가가 나머지인 1/4를 담당하기에 상위 국가들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GDP로 알아보는 세계 경제, 순위를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국가별 인구와 토지에 대해 시원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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