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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문화 연예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 정리

by ★★★★☆ 2021. 5. 25.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했습니다. 시리즈 작품이 개봉하면 정주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요. 자동차 영화의 최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는 약 20여년동안 10개의 작품을 개봉했는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와 개봉, 보는 순서에 대해 소개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

스트리트 레이싱을 소재로 시작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4편부터 자동차 묘기를 보이는 액션 영화로 테마를 변경하며 인기,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해 2021년 10편의 시리즈가 개봉했습니다. 

 

오리지널 필름이 시리즈를 제작하였고 4편부터 빈디젤이 만든 원레이스 필름과 공동제작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급은 유니버셜 픽쳐스가 담당하고 있죠.

 

 

 

 

분노의 질주 시리즈

  1.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 2001년
  2. 패스트 & 퓨리어스2 (2 Fast 2 Furious) - 2003년
  3.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2006년
  4.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Fast and Furious) - 2009년
  5.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 2011년
  6.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Fast and Furious 6) - 2013년
  7.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urious7) - 2015년
  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 2017년
  9.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ow) - 2019년
  10.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F9: The Fast Saga) - 2021년

 

 

 

보통 시리즈 영화 제목은 일관성이 있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일관성이 없어 관객들과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주고 있는데요. 한국 개봉명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영문 원제도 보는 것과 같이 (Fast and Furious) 조차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줄였다가 다양하게 사용 중인데요.

 

2편과 8편은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에 1편과 4편은 영문 제목만으로 뭐가 1편인지 알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한국 개봉명은 멋진 단어들을 뒤에 붙였다는 것으로 깔끔해 보이지만 제목만으로 몇 편인지 알 수 없는 것은 불편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지만 원제인 The Fast and the Furious를 번역하면 빠른 자들과 분노한 자들인데 한국에서는 분노의 질주로 개봉되며 일본은 와일드 스피드로 제목울 바뀌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총 10편이 개봉되었는데, 2021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9편입니다. 이상하죠? 2019년에 개봉된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는 맞지만 시리즈 순서에 포함되지 않는데요.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 설정에 기초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밖에 Los Bandoleros와 Turbo-Charged Prelude라는 단편 시리즈도 있는데요. 개봉작은 아니고 4편의 도입부와 1,2편 사이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있는데요. 본편과 다른 작품이지만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라는 작품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앞으로 10, 11편과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 1편을 제작 후 끝이난 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타임라인

시리즈물은 개봉 순서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시점이 오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분노의 질주는 개봉 순서와 시점의 순서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편>2편>4편>5편>6편>3편>7편>8편> 홉스&쇼>9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를 정주행 하고 싶은 분들은 그냥 순서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흥행 성적 및 영향

배급사인 유니버셜의 효자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 기준으로 보면 7편에서 15억 달러, 8편 12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어들였습니다. 7편 제작중 불의의 사고로 폴워커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영향을 받은 것인지 7편은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냈습니다.

 

분노의 질주 7의 사운드 트랙이자 폴워커의 추모곡인 See You Again을 시상식에서 부르는 빈디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죠.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던 작품은 도쿄 드리프트로 1.5억 달러의 수익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팬이 많은데요. 액션, 자동차 장르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7편(더세븐), 8편(더익스트림), 홉스&쇼는 300만 이상의 관객을 이끌어냈습니다.

 

 

Wiz Khalifa -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Official Video] Furious 7 Soundtrack

 

 

해외 역시 젊은 남성층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자동차도 상당히 많죠. 영화에 출연한 자동차는 인기, 인지도가 올라가기에 지원 및 협찬도 많은데요. 앤딩 크레디트에 나오는 로고를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미국 등에도 인기가 많지만 중국에서 인기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자동차 마니아에게 특별한 영화로 꿈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국내는 그런 문제가 많이 없고 줄어들지만 미국은 개봉 후 불법 모임, 레이싱이 판을 친다고 합니다. 영화이기에 가능한 설정인데 점점 과해지고 말도 안 된다는 평가도 있죠.

 

 

 

 

분노의 질주 시리즈 포스터 및 예고편

 

1편 -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 2001년

 

 

 

2편 - 패스트 & 퓨리어스 2 (2 Fast 2 Furious) - 2003년

 

 

 

3편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2006년

 

 

 

4편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Fast and Furious) - 2009년

 

 

 

 

5편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 2011년

 

 

 

6편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Fast and Furious 6) - 2013년

 

 

7편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urious7) - 2015년

 

 

 

 

8편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 2017년

 

 

스핀오프 -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ow) - 2019년

 

 

9편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F9: The Fast Saga) - 2021년

 

 

 

 

이렇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예고편을 다시 보니 또 보고싶어지네요. 정말 재미 있게 봤었는데 화질이 이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때도 화질이 좋다고 생각하며 봤는데 지금 보니 많이 떨어지네요. 20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분노의 질주도 이제 3편(확정은 아님)만 남겨두고 있다는데요. 다음 10편도 후반기 작업중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그전에 9편부터 얼른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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