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겔라 초능력의 진실

초능력자로 유명한 유리겔라 그는 정말 초능력자 인걸까요?

 

 

유리겔라│Uri Geller

한국 나이로 75세. 이스라엘출신의 마술사.

 

헝가리계 유태인으로 이스라엘군에 입대했으나 3차 중동전쟁중 부상을 입어 퇴역하게 됩니다. 이후 초능력자로 각성했다고알려졌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5살때 어머니의 재봉틀에서 불꽃을 보았고 그 것을 만지려는 순간 쇼크를 받고 넘어졌는데 그 때 초능력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역후 모델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이스라엘의 유명 나이트 클럽에서 묘기를 보이는 일도 했는데요. 1970년도 이후 미국과 유럽에 알려지며 점점 유명해지게 됩니다.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텔레파시, 나침반을 움직이는 등의 마술로 유명세를 탔고 초능력이라는 것으로 유명해지게 됩니다. 1984년 방한을 하여 한국에서도 초능력 붐이 일었습니다. 시계를 고장내거나 숟가락을 구부려트려 엄마에게 혼났거나 숟가락이 불티나가 팔렸다고 하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특집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는데요. 그의 초능력의 실제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사람들은 유리겔라는 사기꾼이다 마술사다 라는 의견이 더 많아지게 되었죠. 

 

 

2020년 8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장면 (출처: 그알 유튜브)

 

 

초능력자 혹은 마술사

이후 그 초능력은 여러 사람에게 밝혀지고 제임스 랜디 라는 마술사가 크게 밝히기도 했죠. 자신이 초능력자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소송을 걸었지만 대부분 패소하게됩니다. 이후 자신이 초능력이라고 말했던 것은 모두 마술에서 사용되는 트릭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근황

작년 1월 영국 정부의 괴짜 공무원 모집 공고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지만 떨어졌고, 연말에는 숟가락을 구부리며 백신 접종을 하는 마술도 선보였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았던 에버기븐호 사건에서도 유리겔라는 두뇌파워의 힘을 모아달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괴짜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유리겔라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아직도 활동 중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유리겔라 트위터 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