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에 입문하는 성인이나 아이들이 많죠. 아니면 오래전에 피아노를 배웠지만 다시 치고 싶어 교재를 뒤적여보기도 합니다. 피아노 교재 순서로 바이엘과 체르니 순서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목차
1. 바이엘
2. 체르니
3. 피아노 교재
바이엘
피아노 교재 시작은 바이엘입니다. 독일의 작곡가로 교재는 바이엘이 창조한 연습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손가락 움직임의 기초를 연습할 수 있으며 좁은 음역대 안에서 반복되는 패턴으로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초실력을 쌓기에 좋은 교재가 됩니다.
바이엘 순서는 상권 → 하권입니다. 하지만 교재를 발행하는 출판사에 따라 1 → 2 → 3 → 4로 되어있기도 하지만 악보 구성은 동일합니다.
체르니
체르니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베토벤의 제자이자 리스트의 스승입니다. 무대 공포증을 갖고 있었던 그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악보를 연구해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체르니에는 다양한 숫자가 붙어있는데요. 바이엘 처럼 상, 하 또는 1~4권이라면 매우 좋겠지만 일정한 순서가 아니라 혼동스럽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숫자가 낮을수록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체르니의 순서는 왜 뒤죽 박 죽일까요?
체르니 순서
체르니는 생전에 1,000개에 가까운 곡들을 작곡했습니다. 대부분이 피아노 독주곡으로 그중 연습곡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책이 이 연습곡으로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책 안에 들어 있는 곡의 숫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체르니 100은 작품번호 139안에 수록된 100개의 테크닉 연습곡이고 30은 Op. 849, 40(Op. 299), 50(Op. 740)에 있는 테크닉 연습곡으로 숫자는 순서와 다릅니다.
체르니 교재 순서는 100 → 30 → 40 → 50입니다. 이게 일반적인 코스로 피아노 실력의 정도를 확인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것은 배우는 순서일 뿐 실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30~40까지 배우며 전공자 역시 50까지 배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100부터 시작해 연습을 하며 30, 40 이후 쇼팽의 에튀드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100, 30 이후 40 또는 다른 교제로 넘어가거나 곡의 수를 추려 간단하게 만들어 발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르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취감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피아노 교재
기본이 되는 바이엘과 체르니 100을 끝낸 이후는 체르니 30부터 소나티네, 하농, 피아노 소곡집, 명곡집, 모차르트, 베토벤 소나타. 쇼팽, 에튀드, 슈만, 브람스, 파가니니, 드뷔시 등을 연습하게 됩니다.
▶ 소나티네
▶ 하농
▶ 모차르트
▶ 베토벤 소나타
▶ 쇼팽
▶ 드뷔시
▶ 브람스
▶ 피아노 소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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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바이엘 체르니 순으로 배우지만 정해진 순서는 없습니다. 피아노 학원, 지도하는 교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게 되며 위의 클래식 곡과 더불어 연주곡을 함께 배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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