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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도쿄 올림픽 골판지 침대 선수들의 불만

by ★★★★☆ 2021. 7. 26.

골판지 침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도쿄 올림픽 입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선수촌 내에서 생활하는데요. 아파트 형식으로 건축해 선수들이 퇴소 한 이후 일반인들에게 판매되는 형식입니다.

 

도쿄 올림픽 선수촌 문제점

올림픽에는 많은 선수와 코칭 스태프,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매년 다르지만 약 1만여명 이상이 올림픽을 위해 모이게 되는데요. 그들을 위한 시설 등에 대한 비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선수들의 숙소인 선수촌은 경기가 끝난 이후 일반인(국민)들에게 판매되어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기자촌, 훼밀리 아파트 등이 있는 것 처럼 이번 도쿄 올림픽도 마찬가지 입니다.

 

건물은 판매, 사용했던 전자제품은 중고 등으로 재판매가 가능하지만 침대와 침구류는 재사용이 어렵습니다. 침대는 택배가 불가능해 용달차로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중고가격이 엄청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사용했던 침대는 재활용 또는 폐기 되며 침구류 역시 버려지게 됩니다. 대회에 따라 선수들이 기념으로 가져가거나 재활용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 침대를 만들게 됩니다.

 

 

골판지 침대

의미로는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버려질 물건들이니 환경과 비용을 생각해 골판지를 사용한다는 것은 좋은데 여기에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골판지 침대 사이즈

  • 길이 210cm
  • 폭 90cm
  • 높이 40cm
  • 하중 200kg까지
  • 20cm 확장 파츠

침대 사이즈 규격으로 보면 이번 도쿄올림픽의 골판지 침대는 가장 작은 싱글 사이즈보다 10cm가 작은 침대로 일반인에게도 작은 침대 입니다. 나라에 따라 종목에 따라 체격의 차이는 있지만 운동선수의 체격은 일반인보다 큰것이 보통입니다.

 

 

수면과 회복의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침대는 아주 중요한데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침대를 제공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참고로 이전 올림픽의 침대 규격은 리우 올림픽(길이 192cm, 폭 95cm), 평창 올림픽(길이 207cm, 폭 115cm, 높이 60cm)입니다. 평창은 슈퍼싱글보다 조금 컸고 리우는 일본과 비슷했지만 골판지 침대는 아니었습니다.

 

 

골판지 침대 문제점

실제로 사용한 선수들은 다행히 무너지지 않았지만 많이 불편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골판지 침대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누웠을때는 200kg까지 견딜수 있지만 앉을 경우 일부 무너짐이 발생한 점이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 골판지 침대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은 아베 전 총리의 친 형이라는 것입니다. 올림픽 전부터 꾸준히 홍보하며 여러 재난 사고가 일어났을때 투입되었던 골판지 침대입니다.

 

일본 라쿠텐에서 가장 인기 있고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은 한국돈으로 약 9만원 정도 입니다.

 

 

기타 선수촌 문제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이니 불만 역시 많은데요. 세계 곳곳의 나라들이 많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후쿠시마 음식으로 조리되는 밥부터 시작해 자국의 재료로 음식을 제공받거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국가에게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대표팀은 선수촌이 아닌 별도의 공간과 음식, 호텔 등에서 숙박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불만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방안에 TV와 냉장고를 비치하지 않고 필요한 선수들은 유상으로 렌트를 한다는점, 4~5인실에 화장실이 1개며 방이 좁다는 점 역시 선수들에게는 불만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일본 역시 에어컨이 필요한데요. 에어컨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도움을 요청한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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