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출격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개봉일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1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지옥이 개봉합니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을 선고받는 초자연적 현생이 발생되는 이야기로 이 혼란한 상황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와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이 얽힌 이야기 입니다.
2019년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지옥'이 원작으로 영화 부산행, 서울역, 반도의 감독을 맡았던 연상호의 작품으로 연출과 공동 각본(최규석)을 맡았습니다. 등장인물은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이레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지옥 제작사
넷플릭스 지옥 제작사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입니다. 레진 스튜디오에서 사명을 바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2021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DP를 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지옥 관련주
넷플릭스 지옥 관련주로는 먼저 디피와 마찬가지로 제이콘텐트리가 있습니다. 현재 13개의 제작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JTBC스튜디오의 지분을 54%보유, JTBC스튜디오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지분을 95%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클라이맥스스튜디오를 자회사, 손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이미 DP의 효과로 나타났던 제이콘텐트리는 이번 넷플릭스 지옥의 흥행에 따라 가장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보이는 종목입니다.
1969년 일간스포츠를 창간하여 신문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가 물적 분할 후 2014년 매각하였으며 2016년 매거진 사업 부분을 영업양도하였습니다.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계열사관리, 지주업과 영화, 방송 콘텐츠 투자 및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유가증권시장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였습니다.
2022년 종이의집,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역시 대기중입니다.
제이콘텐트리는 분명 지옥의 흥행 여부에 움직일 전망입니다. K드라마, K콘텐츠가 분명 해외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얼마전 흥행한 오징어게임의 영향을 받을 것은 분명합니다. 미리 선점해 준비하는 관련주는 이것 뿐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불안요소는 존재합니다. 많은 유상증자로 주가는 하락하였죠. 이 때 기관에서 주로 매도를 하였고 DP에서 다시 사들였습니다. 재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모든 기업이 부채를 가지고 있지만 제이콘텐트리의 부채는 1조 2,000억으로 비율은 459%입니다.
하지만 일부 증권 전문가들은 목표가 59,000원으로 현재보다 20% 상승을 내다봤는데요. 지옥 개봉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투자는 언제나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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