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IPO 뜻

기업공개, IPO 뜻

 

IPO 기업공개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 기업공개(企業公開)라고 합니다.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미 소수의 주주(대부분 투자자,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지만 IPO, 기업공개를 통해 다수의 소액 주주에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그 방법으로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상장 시키는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일부는 기업공개와 상장은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별개의 행위이며 대부분 기업공개 후 상장의 과정을 거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공개 과정

기업공개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소에 사전 예비 협의를 통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게 됩니다. 상장 주관사는 증권사를 말합니다. 이후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되고 이에 통과 할 경우 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공모주를 찍어내 투자자를 모집한 이후 거래소에 실제 상장승인을 받게되며 확정된 날짜에 맞춰 주식시장인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상장하게 됩니다.

 

 

상장을 위한 세부절차

한국거래서 기업공개 세부절차: 사전준비 → 기업공개 및 상장시기 결정 → 상장준비추진팀 구성 → 최대주주 등의 지분변동 사전점검 → 회계감사인의 선정 및 감리 → 대표 주관사의 선정 → 정관정비 → 명의개서대행계약 체결 → 우리사주조합결정 → 상장을 위한 이사회 또는 주총 결의 →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등 보호예수 → 상장 예비심사 → 상장예비심사 청구 → 규모요건 → 분산 요건 → 재무요건 → 안정성 및 건전성 요건 → 질적 심사 기준 → 상장위원회 심의 → 상장예비심사 결과통지 → 공모 → 증권신고서 제출 → 예비투자설명서 제출 → 정정신고서 제출 및 유가증권신고서 효력발생 → 투자 설명서 교부 → 수요예측 및 공모가격 결정 → 청약, 배정, 납입 → 상장신청서 제출 및 승인 통보 → 기준가격 결정 → 상장 → 매매거래 개시

 

 

IPO 투자

기업공개 후 상장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월초, 연초에 상장하는 기업은 규모를 떠나 인기 있는 종목이었는데 2020년, 2021년은 거대 기업들이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며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SK바이오팜 열풍, 카카오 게임즈와 그 힘을 얻고 진출한 카카오뱅크는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일본 시장에서도 큰 돈이 몰리고 증거금 역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