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삼성 4위, SK 6위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는 4위, SK이노베이션은 6위를 차지하였네요.

 

모두 합쳐 약 35%이상의 배터리를 납품하는건데요.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10위안에 3개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보니

 

기술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뭔가 뿌듯한 마음도 생기네요. 

 

 

 

 

LG화학은 작년 4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두배 이상의 성장입니다. 그만큼 주가도 많이 상승했죠.

 

테슬라 모델3, 르노의 조에, 포르쉐 타이칸EV 등에 사용되고 있어요.

 

 

 

삼성SDI는 아우디 E드론EV, 포드 쿠가 PHEV, BMW 330e등에 사용되며 약50%이상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아 니로ev, 현대 포터2일렉트릭, 소울 부스터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위 CATL은 2011년 설립한 중국회사로 세계 1위를 달리다가 올해 근소한 차이로 LG에게 1위의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3위 파나소닉은 유명한 일본회사죠. 마쓰시타 전기산업으로 불리던 이회사는 수출용에 파나소닉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는데 많은 위기와 실패(투자, 반도체, 산요전기인수, TV시장등)로 인해 가전시장은 중국 하이얼에 넘어가고 리퓸이온 배터리사업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세계 1위.

 

5위 BYD 역시 중국회사입니다. 배터리 뿐만아니라 자동차, 철도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AESC는 닛산 자동차, NEC 코퍼레이션, NEC토킨이 합작한 회사입니다. 닛산이 51%, NEC코퍼레이션이 42의 지분으로 시작하여 만든 리튬이온 배터리 회사입니다. 초반에 역시 파나소닉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나라 회사에 지분을 팔며 현재는 어떻게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PEVE는 도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 투자회사입니다.

 

GUOXUAN는 궈쉬안으로 중국 회사입니다.

 

CALB역시 중국 회사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세계 10위 회사 모두 아시아(한,중,일)네요.

 

한국이 3개(1,4,6위)

중국이 4개(2,5,9,10위)

일본이 3개(3,7,8위) -정확한 지분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