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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 안내

by ★★★★☆ 2021. 6. 30.

자동차를 구매할 때 수많은 옵션 중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HUD인데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라고도 부릅니다. 안전한 운전과 도움을 주는 HUD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

HUD는 Head Up Display의 줄임말로 전방 표시장치라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자동차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달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장치가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비행기에서 조종사의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기 위해 도입되었고 이후 자동차에도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민간항공기나 전투기에서 사용되던 이 기술은 1980년대 후반 GM이 도입. 유럽과 일본은 2000년 초반 적용을 시작해 201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국내에도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HUD가 발전을 이루게 되며 운행정보가 표시되는 hud사용은 차량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으로 달리거나 서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는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약간의 시선을 돌리게 되는데요. 고속주행 시 2초 만에 100미터 가까이 움직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시선을 돌리는 것은 위험한 행위입니다.

 

 

앞면 유리에 표시되는 정보는 고개를 내리지 않고 정면만 보고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에 Head Up이라고 부르는데요. 초창기에는 속도나 연비 등에 대한 정보만 표시되었지만 지금은 모든 정보를 HUD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차량 속도, 카메라, 주변 차량 정보, 내비게이션 등이 표시되며 HUD뿐만아니라 내비게이션도 동시에 발달해 가상현실로 전면 유리에 나타나는 것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hud가 없는 차량을 타게되면 적응하는데 약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HUD 제품

차량을 출고할때 순정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요즘은 사제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속도만 표시하는 저가형 모델부터 내비게이션, 연비 등을 표시하는 HUD까지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메이튼, 카포스, 폰터스, 가제트 등이 인기 있고 어플과 연계해 사용하는 제품들도 출시되기 시작했죠. 또한 어플도 발달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HUD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에 따라 출고 이후에도 순정 hud를 설치할 수 있지만 출고할 때에 비해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HUD를 고민하시는 중이라면 무조건 옵션에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전하며 전방 후방뿐만 아니라 좌우를 살펴야 하는데요. 계기판 내비게이션까지 봐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현대나 기아 차량을 선택하신 분들은 HUD와 서라운드 뷰는 꼭 넣으세요. 초보라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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