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셨나요? 해결을 위해 경고등 해결과 공기압 적정 범위에 대해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자동차에 경고 알람이 뜨면 불안해 집니다. 특히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해당 차량의 정비센터인 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 등의 정비소를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있는 카센터에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공기압 체크를 부탁하고 공기압주입을 끝내면 경고등은 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정비소, 카센터는 무료로 공기를 주입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주 극히 일부의 센터는 3~5,000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곳도 있습니다. 타이어 경고라해서 꼭 타이어 전문점을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뜨는 이유
- 한쪽의 공기압이 낮은 경우
- 타이어 전체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보다 낮거나 높은 경우
-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경우
- 센서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 특정지역을 지나갈 경우(경찰서, 관공서, 군부대, 송신탑)
- 기온이 낮거나 일교차가 클 경우
- 겨울철 스노 체인 장착 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것은 공기압이 낮아졌거나 높아졌을 경우입니다. 타이어에 달려있는 센서가 이상이 생기거나 전파가 강한 지역을 지나거나 오랫동안 머무를 경우 드문 경우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타이어가 펑크 나서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이어가 터졌을 수도 있고 구멍이 생겼거나 이물질이 박혀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눈으로 발견되지 않는 이상 바로 확인은 어렵기 때문에 정비소에 방문해 공기압을 먼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압 체크 및 비상상황
공기압 체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몇 년 이내에 만들어진 차량은 계기판 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죠.
최근 출시되는 모든 차량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인 TPMS사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행 조건에 따라 내부 압력 변화를 경고하는 장치인데요. 타이어 펑크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 의해서도 경고등이 작동되기도 합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타이어가 터졌거나 긴급하게 수리해야 할 경우 트렁크 또는 트렁크 아래를 보시면 타이어 수리 키트가 들어 있습니다. 임시로 구멍을 메우거나 바람을 넣어 공기압을 정상범위로 맞출 수도 있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는 차량마다 다르고 타이어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계절에 따라 차이도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승용차와 SUV 차량은 34~36 psi이며 소형, 경차의 경우 31~33 psi로 차량, 차종, 타이어 크기에 따라 psi수치는 다르게 설정됩니다.
(위 사진 참고)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운전석 문 안쪽 또는 차량에 따라 트렁크를 보면 해당 차량에 가장 알맞은 공기압 수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기압 표시에는 kPa와 psi가 있는데요. 국제표준은 kpa로 1평방미터당 압력을 말하며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psi는 1평방 인치당 압력을 말합니다. 국내 차량은 대부분 ps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기압 경고등 위험성
공기압은 적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경우 지면과 접지되는 부분이 줄어들어 노면의 느낌을 모두 받아들이게 됩니다. 통통 튀거나 방지턱, 이물질 등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데요. 그로 인해 승차감이 떨어지게 되고 제동과 조향 역시 불안해지게 됩니다.
공기압이 적정 수치보다 낮아지면 타이어에 공기가 빠졌다는 것으로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게 됩니다. 정상 범위 내에서 약간 낮은 공기압은 접지력을 향상할 수 있는데요. 3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연비가 떨어지고 타이어의 마모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고등을 계속 무시하고 주행할 경우 주행 중 파손이 될 우려도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철 등은 정상범 위안에서 약간 낮은 공기압으로 설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접지력을 높일 수 있어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무엇보다 빠르게 해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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