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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파 파트너 월드컵 스폰서│FIFA

by ★★★★☆ 2022. 9. 29.

피파는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파트너와 각 대회별 스폰서가 있습니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어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피파 파트너 월드컵 스폰서
피파의 파트너로 아디다스, 코카콜라, 완다그룹, 현대-기아자동차, 카타르항공, 카타르에너지, 비자카드

피파 파트너│FIFA

피파는 전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단체입니다. 물론 시장의 가치로 보면 미국의 4대 스포츠, 유럽의 4대 리그가 더 높지만, 가장 많은 국가들이 가입하고 활동하는 단체로 그 영향력은 IOC를 뛰어넘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로 하나가 되어 펼치는 경기에 가장 밀접한 파트너십을 가진 7개 파트너로 FIFA All Partnes라고 불립니다.

  • 아디다스: 독일의 스포츠용품 제조사
  • 코카콜라: 미국의 음료 제조사
  • 완다 그룹: 중국의 부동산 개발 및 체인사
  • 현대 & 기아 자동차: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
  • 카타르 항공: 카타르의 항공사
  • 비자카드: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
  • 카타르 에너지: 카타르의 석유회사

이렇게 파트너를 맺는 이유는 광고 효과 때문입니다. 경기장 내외부 뿐만 아니라 간행물, 웹사이트, 인터뷰 등 지속적인 노출 효과는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죠. 미국, 한국, 일본 등이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중국과 중동지방의 스폰서들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피파 파트너 역사

  • 2002년 월드컵: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 자동차, 마스터 카드, 도시바, 후지제록스
  • 2006년 월드컵: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 자동차, 마스터 카드, 에미레이트 항공, 도시바
  • 2010년 월드컵: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 기아 자동차, 에미레이트 항공, 소니, 비자카드
  • 2014년 월드컵: 아디다스, 코카콜라, 에미레이트 항공, 현대 기아 자동차, 소니, 비자카드
  • 2018년 월드컵: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 기아자동차, 완다그룹, 카타르항공, 비자카드, 가스프롬

월드컵 공인구를 맡아 제작한 아디다스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파트너 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FIFA의 가장 오래된 친구로 1950년대부터 광고를 하기시작해 1978년 공식 후원사가 되었고 203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2002 월드컵을 위해 1999년부터 공식적인 후원을 시작한 현대 자동차는 현대-기아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파트너를 맺고 있습니다. 피파 관계자 선수들을 위한 승용차, 버스 등을 지원합니다. 2018년에는 약 900여 대의 자동차를 운영했습니다. 2018년부터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완다그룹은 축구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항공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원을 시작했고 카타르 에너지는 2021년 단기 계약을 진행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비자카드는 마스터와 계약이 종료된 뒤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스폰서

대회마다 지원하는 스폰서가 변경 됩니다. 버드와이저와 맥도널드를 제외하면 매번 바뀌고 있습니다. 스폰서에는 월드컵 말고 지역(개최 국가) 스폰서도 따로 붙기 때문에 주변 국가들도 스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 버드 와이저: 미국의 맥주 제조사
  • BYJU'S: 인도의 다국적 교육 회사
  • 크립토 닷컴: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 하이센스: 중국의 가전제품 제조사
  • 맥도날드: 미국의 패스트푸드 판매사
  • 멍뉴: 중국 내몽골 자치구 소재 유제품 가공회사
  • vivo: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위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중국, 아시아 자본이 크게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피파 파트너, 월드컵 스폰서에 대해 재미있게 보셨으면 올림픽 월드와이드 스폰서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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