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철강업들의 상승이 기대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올해들어 철강업은 예측이 계속 빗나간 업종중 하나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수요예측이 힘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전세계 철강 수요가 급감하면서 투자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11월에 들어오며 철강주가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분기에 들어 내년 실적 기대감에 포스코, 현대제철 뿐만 아니라 중소형 철강주인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도 10%대 또는 그이상 상승이 눈에 보입니다.
포스코는 하반기들어 20만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지지부진했는데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가 눈에 띄입니다. 세계 철강협회인 WSA는 내년 세계 수요가 올해대비 약 4%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포스코는 세계 철강 생산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은 1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세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나 전기료가 싼 중국에게는 이기기 힘들기 때문이죠.
중소 철강주는 반대의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이 기대보다 좋았지만 내년에는 기대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스며 대형 철강주에 주목을 한다는 분석입니다.
코로나는 철강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최근들어 유럽과 미국에서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에 대한 우려도 가득합니다. 생활을 멈추게 되면 그만큼 수요는 줄거나 늘지 못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규제 역시 문제로 꼽히는데 바이든 정부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내년부터는 파리기후협약 체제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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