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은 철인 삼종 경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달아하는 이 스포츠는 올림픽 정식종목입니다.
트라이애슬론 종목
근대 5종과 비교되는 트라이애슬론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로 불리고 있습니다.
- 수영 1.5km
- 사이클 40km
- 달리기 10km
인간의 한계를 실험하는 트라이애슬론(영어: Triathlon)은 각각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는 경기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총 51.5km로 겨루는 종목입니다.
일반인은 이중 한 가지도 도전하기 어려운 종목인데 세 가지를 한 번에 하는 선수들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와 함께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은 다른 대회에 비해 거리가 짧은데요. 더 긴 거리를 울트라 트라이애슬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존 거리보다 배로 돈다고 하여 더블, 트리플(3배), 쿼드루플(4배), 데카(10)등의 대회가 있습니다. 정말 한계를 볼 수 있는 경기들이죠.
트라이애슬론은 지금까지 남자, 여자 각 1개의 메달이 수여되었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혼성 계주가 추가되었습니다. 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된 팀이 수영 300m, 사이클 8km, 달리기 2km씩 릴레이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대한민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허민호 선수가 1회 참가했지만 이번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는 없습니다.
트라이애슬론 경기 종류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겨루는 트라이애슬론을 변형한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듀애슬론(달리기, 사이클, 달리기), 아쿠아 슬론(달리기 수영 달리기), 크로스 트라이애슬론(수영, 산악자전거, 산악 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게 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리들도 있는데요.
사이클을 180km 타고 마라톤 42.195km를 달리는 대회도 있으니 정말 철인이라는 단어를 떠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도쿄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일본 도쿄의 인공섬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슬론 참가자들은 날씨와 수질 상태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워낙 체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종목이기에 구토는 있을 수 있지만 똥물로 불리는 수질 문제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9년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테스트 경기는 수질악화로 취소된 적이 있었죠.
일본의 올림픽은 절반 이상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조용히 마무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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