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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탁구 종주국 올림픽 메달 순위

by ★★★★☆ 2021. 7. 30.

배드민턴과 더불어 실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탁구의 종주국은 어디일까요?

 

탁구 종주국

탁구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이 탁구의 종주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를 식민지로 삼아 인도에 살던 영국인들이 날씨가 더워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테니스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밖에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시작했다는 설들도 있습니다.

 

종주국이란 문화적 현상과 같은 어떤 대상이 처음 시작한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나라에 뿌리내려진 문화, 스포츠 등을 말합니다. 탁구 종주국이라 불리는 영국은 이밖에도 양국과 배드민턴의 종주국이기도 합니다.

 

탁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정식종목으로 인정받아 지금까지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4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으나 2020 도쿄올림픽에 남녀 혼합복식이 추가되었습니다.

 

 

올림픽 탁구 메달 순위

  • 1위 중국
  • 2위 대한민국
  • 3위 일본
순위 국가 합계
1위 중국 28 18 8 54
2위 대한민국 3 3 12 18
3위 일본 1 2 2 5
4위 스웨덴 1 1 1 3
5위 독일 0 3 4 7
6위 북한 0 1 3 4
7위 대만 0 1 2 3
싱가포르 0 1 2 3
9위 프랑스 0 1 1 2
유고슬라비아 0 1 1 2
11위 홍콩 0 1 0 1
12위 덴마크 0 0 1 1

※ 1988년~2016년 올림픽 성적이며 2020 올림픽은 대회 종료후 업데이트 합니다.

 

 

탁구 종주국인 영국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금은동 합계 103개의 메달중 중국이 54개로 50%이상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을 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남자부의 경우 1990년대 초까지 유럽이 강세를 보였지만 아시아 국가들에게 밀리기 시작해 모습을 거의 감추었습니다.

 

탁구에 참가하는 많은 나라 중 메달을 1개라도 획득한 나라는 12개국 뿐입니다. 그 중 금메달을 가져간 팀은 한국, 중국, 일본, 스웨덴이 유일합니다.

 

탁구는 한국과 중국이 대부분의 메달을 가져간다고 볼 수 있지만 일본의 추격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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