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단계 기준 단계별 조치와 대응

코로나 단계별 기준과 조치, 대응 방법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1월 들어 심각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 확진자 수는 11월말 점차 줄어드는 듯 했으나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500~600명이상 발생되고 있는데요. 숫자상으로는 신X지 교회, 광X문 집회와 교회 등에 이어 세번째 대유행이라 하는데요. 문제는 밀집된 집중발생이 아닌 산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불안하다는 전망입니다. 최근 1주간 확진자 평균이 500명을 넘어가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11월 정부에서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 단계를 만들었는데요. 단계별 조치와 대응방법, 업종별 휴무와 관리 방법에 대한 코로나 5단계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출처 보건복지부

정부는 기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5개로 세분화해 구분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는 예전 1단계와 동일하게 서울 수도권에서 100명, 강원과 제주 10명 그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30명 미만일때 발령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며 1.5단계는 그 이상발생 될경우 또는 60대 고위험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지역에 따라 방역 단계를 격상하게 됩니다.

 

2단계는 1.5단계와 마찬가지로 지역유행(특정지역)으로 전국적 확산단계 직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권역에서 1.5단계 조티 1주경과 후, 확진자수가 2배이상 지속 (더블링)하는 경우, 2개이상의 권역에서 1.5단계가 계속되는 경우 전국 확진자수가 1주일 이상 300명이상 발생하는 경우에 발령됩니다.

 

blog.naver.com/kkulkkuls/222064144911

더블링 코로나 3단계 시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동요령

 

2.5단계 3단계 발령은 조금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역시 더블링으로 발생되고 있거나, 2.5단계 기준인 400~500명,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이상이 발생될경우에 단계를 상향 조절하게 됩니다. 서울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되었으며 기타지역은 2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더욱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코로나 2, 2.5, 3단계 발령시 다중이용시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5가지 시설로 크게 나누고 세분화 시켰는데요. 우선 중점관리시설에 해당되는 유흥시설업은 2단계부터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집니다. 기타 중점관리시설은 21기 이후 운영중단 및 제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합니다. 2.5단계 발령시 중점관리시설은 대부분 운영이 중단됩니다.

 

일반관리시설은 2단계 까지는 인원수 제한으로 운영되고 2.5단계부터는 운영시간을 제한합니다. 일반관리시설, 중점과리시설 모두 3단계 발령시 필수시설 외 집합금지, 시설운영제한을 하게 됩니다.

 

국공립시설은 안내는 나와있지만 지자체의 상황에 따라 대부분 운영 제한과 중단을 하고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 등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어린이집 모두 해당되는데요. 지자체, 시설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3단계 발령시 휴원, 휴관에 들어갈 수 있으며 긴급돌봄은 유지됩니다. 서울시는 이미 휴관, 휴원에 대한 안내를 했죠.

 

 

 

마스크 착용, 모임행사, 스포츠관람, 교통시설, 학교 등교, 종교활동, 직장근무 등 인원, 운영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습니다. 서울시는 당분간 대중교통 시설도 9시 이후 제한한다고 하니 모임, 약속, 행사 등 잘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보건 복지부에서 안내한 코로나 1단계 조치 행동 요령입니다. 

 

 

 

1.5단계 까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는데요. 2단계부터 조금 까다로워 집니다. 

 

 

다중이용 시설중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되며,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카페는 착석금지되며 영업시간 전체적으로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노래 연습장 및 실내체육시설 등은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영화관 공연장등은 좌석 한칸 띄우기가 실시됩니다.

 

코로나 2단계에서는 결혼식 등 모든 모임, 행사가 100명이내로 제한되며 등교도 1/3에서 2/3까지도 제한됩니다.

 

종교, 과격한 체육시설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음식점이나 카페, 목욕탕, 사우나 등에 대해 제한하는 조치가 약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는데 정부의 입장은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식당은 운영되어야 하며 오후 9시이전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가급적이면 이용을 제한해 달라 전했습니다. 또한 커피숍, 카페 등의 장소는 장시간 대화하는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카페, 식당 등 다른 시설에서 마스크를 벗고 장시간 대화하는 것 역시 안전하거나 바람직한 활동은 아니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당, 카페, 흡연, 외부에서 식사 모두 제한을 해 밖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처럼 완전히 제한해도 봉쇄가 풀리면 다시 유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는 곳은 감염되기 가장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죠.. 겁나서 외식도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2.5단계인 지금은 유흥시설 5종, 방문판매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모두 집합금지명령이 발행되며, 카페는 포장배달만,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테이블간 거리두기 좌석 한칸 띄우기. 칸막이 가림막 중 한가지를 준수해야 하며 뷔페의 경우 손소독제, 비닐장갑 이용자간 간격유지가 실시됩니다.

일반관리 시설에 해당되는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개별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2.5단계 부터는 강화되는데요. 목욕장업은 인원수제한및 음식섭취 금지, 영화관 취식및 거리두기, 21시이후 제한 PC방 좌석 한칸 띄우기, 음식 금지, 오락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학원은 21시 이후 중단되며 좌석 두칸 띄우기. 독서실 역시 운영제한 및 거리두기, 놀이공원, 워터파크도 제한됩니다. 미용실, 마트, 백화점 역시 21시 이후 제한됩니다..

 

 

어제 뉴스에 문제가 있었죠. 위 2단계, 2.5단계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던 외부, 레저시설 등인데요. 스키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제한하지 않았어도 자체적으로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왜 이런 시설은 제한을 두지 않았을까요.

 

 

 

 

2.5단계에서 이미 제한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3단계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중점, 일반관리시설 중 산업,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 외에는 집합금지가 실시됩니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필수직종에 해당되는 시설은 물, 전기, 에너지, 통신, 우편, 교통, 석유, 가스, 항만, 공항, 안전, 국방, 치안, 청소, 건설, 배송, 유통, 운수, 방송 등의 산업시설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 공장등이 해당됩니다.

 

고시원, 호텔, 모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마트, 편의점, 중소슈퍼, 소매점, 제과영업점 역시 거주, 음식, 상점류에 해당되어 운영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시설, 병원, 요양병원, 약국, 의료기상사, 헌혈, 동물병원 역시 집합금지에서 제외됩니다.

 

학교는 모두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스포츠는 모두 경기가 중단됩니다. 모임행사는 10인이상 금지되며 장례식장은 가족참석에 한해 10인 초과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종교활동 역시 1인 온라인 연상만 가능해집니다.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방역 및 개인관리 잘 하셔서 위험을 낮추면 좋겠습니다. 어서빨리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아이들이 가득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