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함유된 대표적은 상품은 커피입니다. 카페인은 중독성 물질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루 카페인 권장량과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카페인 중독
카페인(caffeine)은 일부 식물의 열매, 잎, 씨앗 등에 일종으로 커피, 차, 소프트드링크, 강장음료, 초콜릿, 약품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져 먹게 됩니다.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여 각성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량으로 복용 시 중독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250mg 이상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400mg(성인남성)인데요. 1,000mg이상 섭취시 아래의 증상이 많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니코틴처럼 의존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독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아래 증상 중 절반 정도 해당된다면 카페인 중독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 소화 장기 장애, 신경과민, 흥분, 불면증, 안전부절, 안면홍조, 근육경련,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증상, 심부정맥, 초조함, 사고와 언어의 흐름이 무너지는 경우 등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의존이 심해졌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 심장 떨림, 짜증, 불안 등 신경에 관한 계열이 나타난다면 카페인 의존증, 중독이라는 금단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의 부작용은 중독과 연결됩니다. 불면증, 불안, 두통, 짜증, 불안, 떨림, 심장계, 근 반사 항진, 신경과민, 호흡성 알칼리증을 포함해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보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기에 속 쓰림, 소화 물량, 위궤양, 미란성 식도염, 식도 역류질환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모두 위와 관련된 질환인데요. 위장의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위장뿐만 아니라 대장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묽은 변, 잦은 변을 유발하기도 하고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수용체 작용을 방해하기에 장이 이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변의 신호를 받고 화장실에 갔는데 소량 또는 묽은 변 등의 신호가 잦다면 카페인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카페인 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카페인이 몸에 맞지 않거나 과다 섭취, 중독 모두 비슷한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는데요. 두통, 발열, 피로도 증가, 가슴 떨림, 현기증, 수면장애, 가려움, 식은땀, 신경과민, 불면증, 신부전, 심부전, 메스꺼움, 폐뇨, 말초신경 수축, 구토, 경련, 조울증, 잦은 묽은 대변, 여드름, 피지선 피지 분비량 증가, 치아 손상, 식은땀,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 질환 중 특정 약인 경우 카페인 등의 각성제는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하루 카페인 권장량을 성인 남성 기준 약 400mg 여성은 300mg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이 섭취하였을 때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를 말합니다. 참고로 12세 미만은 카페인 섭취를 권장하지 않으며, 30kg 미만의 어린이는 75mg입니다.
보통 커피는 40~200mg, 에너지 드링크는 50~200mg, 차 25~50mg, 콜라 15~30mg, 코코아 5mg, 카페인 정제 200mg 정도입니다. 즉 커피 2잔 또는 에너지 드링크 2잔 이상 먹는다면 하루 카페인 권장량에 도달하거나 초과하게 됩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며 제품의 용량에 따라 다릅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중독이 일어나며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가 고통을 받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카페인을 찾게 되는데요. 될 수 있으면 카페인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 잔을 마시더라도 잠을 잘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체형, 체질, 선천적인 것이기도 중독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각성의 효과가 있지만 피곤한 경우, 과다복용을 피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차 등은 이뇨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많이 섭취하는 분들은 물 역시 많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페인 음료, 고카페인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를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세 가지 모두 목적이 다르기에 그에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생, 회사원, 직장인들이 오랜 시간 공부 또는 작업을 할 때 많이 찾는 것이 커피와 고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피로회복제라 하여 광고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는 커피,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에너지 드링크가 효과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대부분이지만, 에너지 음료는 카페인, 타우린, 당분, 염분 등 피로 해소 물질과 흡수를 돕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효능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 없는 차, 디카페인 커피
전 세계 시장의 카페인 소비량은 120,000톤으로 그중 10%는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커피는 먹고 싶지만 해롭거나 부작용이 있는 사람 또는 임산부의 경우 디카페인을 많이 찾게 됩니다. 카페인은 임산부에게 해롭기에 절대 안 된다라는 결과는 없지만 4잔 이상 섭취 시 신생아의 조기 사망 위험을 연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소아과 연구진들인데요. 모체에서 카페인에 중독된 아기는 카페인 공급 중단으로 면역, 호흡곤란 등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이 함유되었거나 디카페인 역시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마다 다르게 판단하고 의견이 다르기에 다수의 의견을 수용하되 담당 선생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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