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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 경보 특보 한파 대설 예비특보 발령 기준

by ★★★★☆ 2021. 1. 17.

한파 주의보 경보 대설 특보 예비특보 발령 기준

뉴스나 날씨를 보면 다양한 기상 관측을 통해 기상정보 특보를 발령하는데요. 잘 모를때가 많죠. 주의해라 위험하다 하니 그렇게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알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데 조금 쉽게 설명 할 수는 없을까요? 기상 특보,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주의보 경보 특보

주의보, 경보, 특보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요?

 

기상 특보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나 이상 현상이 생겨 재해가 예상될 때 특별히 하는 보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의보 경보는 기상 특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어느 단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기중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고 측정한 자료를 토대로 기상 상태를 예측하고 미리 알리는 일을 기상 예보라고 합니다. 하루에 두번 발표하고 있죠.

 

기상 특보는 기상에 갑작스러운 변화나 이상 현상이 생겼을때 갑자기 하는 보도를 말합니다. 이 안에 기상 주의보와 특보가 있는 것입니다.

 

기상 주의보는 재해가 예상될 경우에 일반이나 각 기관 등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발표되는 예보이며 기상 경보는 중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이 예상 될때 발표합니다.

 

경보가 주의보 보다 더 위험하다는 뜻이며 조금 쉽게 생각하면 주의를 받는다와 경고를 받는다라고 비교하면 알기 쉽습니다. 기상 특보를 발령 할때는 항상 주의보 다음 경보가 발령되는 것은 아니며 처음부터 경보가 내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비특보는 예상 특보의 종류, 특보발표 예상일시, 예상 지역, 구역등의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특보가 발령 되지 않았지만 특보가 발령 될 것으로 예측될때 미리 특보를 발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때 예비특보를 발령합니다.

 

기상 특보 종류 주의보 경보 발표 기준

기상 특보(주의보, 경보)에는 10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강풍, 풍랑, 호우, 대설, 한파, 건조, 폭풍해일, 태풍, 황사, 폭염 입니다. 각 특보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른데요. 간단하게 짚어 볼까요?

강풍, 풍랑 주의보 경보는 비슷하게 들리죠. 강풍은 육상, 풍랑은 해상 기준입니다. 풍속 50.4km/h(14m/s)이상 똔ㄴ 순간 풍속이 72km/h(21m/s)이상이 예상 될때는 강풍주의보 풍속 75.6이상 또는 순간풍속 93.6이상이 예상될때 경보를 발령합니다. 풍랑 주의보 경보는 풍속은 동일하고 3시간이상 지속 또는 유의 파고 3m에서 주의보, 5m에서 경보를 내립니다.

 

호우 주의보와 경보 기준은 3시간 누적강우량 60mm이상,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mm일때 호우 주의보가 발령되고 3시간 90mm, 12시간 180mm일때 호우 경보가 발령됩니다.

 

건조 폭풍해일 태풍 황사 폭염 주의보 경보에 대해서는 위 기준에 따르게 됩니다.

 

대설 한파 주의보 경보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cm이상일 경우에 대설 주의보가 발령 되고 20cm이상 또는 산지의 경우 30cm이상일 경우 대설 경보가 발령 됩니다.

 

겨울에는 한파 주의보 경보도 많이 발령하게 되는데요. 한파 경보와 주의보 기준은 10월부터 4월동안에 아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에 발령 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3도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것으로 예상 될때, 아침기온이 -12도이하가 2일 이상 지속 될것으로 예상 될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때 한파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한파 경보의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15이상 하강, 3도이하, 평년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아침 최저기온이 -15이하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 될때 발령하게 됩니다.

 

기상 특보 주의보 경보 이해하기 쉬우셨나요? 주의, 경고 생각하면 쉽게 기억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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