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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혜택

by ★★★★☆ 2021. 7. 20.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에서 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는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나라를 위해 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에게 돌아오는 포상도 있어야겠죠?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금, 연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급하는 메달 포상금,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종목별 또는 소속팀 포상금입니다. 먼저 메달 획득 시 받는 금메달 포상금입니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60,000,000원
  • 2016 리우 하계올림픽 63,000,000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63,000,000원

올림픽 포상금은 개인종목이냐 단체종몽이냐에 따라 달라지고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과 코치에게도 지급되는데요. 감독은 8,000만 원 코치는 6,000만 원의 문화체육관광부 금메달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올림픽 메달 포상금 지급기준

아래 표는 2018 평창 동계,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기준입니다.

  • 패럴림픽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
  • 획득한 메달에 포상금 지급
  • 2개 이상의 모든 메달에 포상금 지급
  •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각각 지급
  • 지도자는 선수가 획득한 최상위 메달 두개까지만 지급
  • 노메달 선수 지도자 1인당 300만원 지급
구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선수 개인 6,300만원 3,500만원 2,500만원
단체 4,725만원 2,625만원 1,875만원
지도자 감독 8,000만원 4,500만원 3,000만원
코치 6,000만원 3,375만원 2,250만원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대회가 종료 후 약 2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메달 포상금은 대한 체육회와 대한 장애인 체육회를 거쳐 지급받게 됩니다.

 

참고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메달 40명, 노메달 146명인 186명에게 총 25억이 지급되었고 패럴림픽은 8억으로 총 33억 원 규모로 지급되었습니다.

 

 

종목 또는 소속팀 후원 포상금

프로, 실업, 아마추어리그에 소속된 선수 또는 종목이 있고 그를 후원하는 단체, 그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연맹등이 있습니다. 가장 큰 대회인 올림픽에는 다양한 포상금들이 존재하는데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포상금보다 더 큰 금액을 지원하는 기업, 소속팀이 있습니다.

  • 배드민턴 이용대 3억
  • 양궁협회 현대기아차 및 4억
  • 유도 한국마사회 2억
  • 유도 최민호 격려금 포함 3억
  • 수영 박태환 3억 4천
  • 사격 진종오 1억 3천
  • 야구 총 10억 4천

이 뿐만 아니라 선배, 연맹, 모임, 행사 등에서 용돈과 봉투를 받는 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CF출연까지 두둑히 돈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정리

이렇게 일시적으로 지급받는 포상금도 있지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올림픽 금메달 연금도 있는데요.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사망할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평생 연금을 받을 메달리스트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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