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안산 선수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 선수입니다.

 

양궁 안산 선수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여자 양궁대표팀으로 선발된 안산 선수입니다.

• 영문 이름: An San
• 출생: 2001년 2월 27일
• 나이: 21세(만 20세)
• 신체: 170cm
• 소속: 광주여자대학교
• 주종목: 리커브
• 장점: 기본기, 강한 멘탈(멘탈갑)
• 세계랭킹: 6위 → 4위 → 9위(7월 12일)
• SNS: 안산 인스타그램

지금으로부터 2년전 2019년 안산선수는 200위에 가까운 랭킹에서 30위로 뛰어오르더니 8위, 2020년 5위를 기록하며 10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두번째 순위(강채영 3위)

 

 

주로 안경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대회는 안경을 벗고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여자 양궁 메달리스트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멘탈이 아주 강해 흔들림없는 경기를 잘 할것이라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남녀 혼성경기에 출전하게되어 3관왕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 양궁에서 리커브란?

양궁은 두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라는 종목인데요. 올림픽에서는 리커브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활의 모양, 그립 방식, 장치 등 차이가 많은데요. 렌즈가 붙어있거나 활 끝에 휠이 달리고 모양이 크다면 컴파운드 활입니다. 컴파운드는 주로 직선 형태로 화살이 날라가고 리커브는 곡선, 포물선을 그리며 과녁을 향하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컴파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조작이 보다 쉽기 때문) 언젠간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등록 될것이라는 기대도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리커브에 강세.

 

 

주요 경력

• 2018 아시안컵 3차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 2019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개인금, 단체 동, 혼성단체 금
• 2019아시아 선수권 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21 아시안컵 단체전 금, 개인전 은, 혼성단체 금메달

세계 양궁연맹 안산선수 프로필을 참고해주세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녀 혼성 단체전을 많이 경험해봤기 때문에 혼성경기가 기대됩니다. 실제로 혼성 랭킹라운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출전 종목

• 남녀 혼성 단체 - 강산, 김제덕
• 여자 양궁 단체 - 강채영, 장민희
• 여자 양궁 개인

남녀 혼성 단체는 7월 24일, 여자 단체전은 25일, 개인전은 30일에 열립니다. (참고: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일정)

 

혼성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양궁 3관왕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최초 3관왕이라는 기록을 갖게 됩니다. 여자부가 남자부보다 먼저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혼성, 단체, 개인에서 우승할 경우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될 전망입니다.

 

안산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