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 13인치 비교 뭘 사야 할까?

아이패드 프로 M4

아이패드 프로 M4 11인치와 13인치 고민되시죠. 두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스펙은 같은 용량의 스토리지일 경우 사이즈와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비교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기 전에 나무위키, 유명 IT블로거, 맥 루머스 등을 통해 소식을 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못보셨다면 링크를 남길 테니 한 번씩 읽어보세요.

1. 나무위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4모델
2. 나무위키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모델
3. 맥 루머스(MacRumors.com)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어떤 사이즈를 사야 할 지 고민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부터 해결하고 두 제품을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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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3인치 비교

아이패드 프로는 왠만한 작업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작업도 충분하죠. 많은 사람들이 에어 또는 일반 모델 등과 비교를 하는데요. 이미 프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생각을 정리한 상태에서 비교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프로로 결정했다면 사이즈만 결정하시면 돼요.

구분	11인치	13인치
가로	177.5mm	215.5mm
세로	249.7mm	281.6mm
두께	5.3mm	5.1mm
무게	444g	579g

기본적으로 휴대를 많이 한다면 11인치,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작업을 많이 한다면 13인치로 결정하세요.

 

화면이 넓은 것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어떤 작업을 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영상, 문서 작업,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인터넷 사용 등에 대해 비교해 드릴게요.

 

사실 영상을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조금 더 크게 보냐 작게 보냐의 차이지만 어디서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몰입도는 다르기 때문에 비교에서 제외하도록 할게요.

 

인터넷 서핑을 기준으로 보면 13인치가 11인치에 비해 약 20% 정도 더 넓게(또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1인치에서 2번 스크롤해서 봐야 하는 페이지를 13인치에선 1.6-1.7번 정도만 스크롤해도 됩니다.

 

문서 작업, 영상 또는 이미지 편집 등을 자주 한다면 무조건 13인치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가 복잡하거나 클립등을 띄워야 하는 경우엔 11인치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일러스트 작업은 11인치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1인치는 연습장 정도 크기고, 13인치는 A4용지 정도의 크긴데요. 13인치는 공간이 남는다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크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런 작업은 작은 태블릿이 조금 더 활용적입니다.

 

기타 의견으로 여자는 남자에 비해 손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13인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맥북이 있다면 13인치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11인치를 선택하세요.

 

마지막으로 일반 영상이 아닌 인강 등을 듣는 용도라면 13인치가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13인치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프로의 스펙은 필요 없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결정하셨나요? 저는 11인치로 결정했습니다. 맥북도 있지만 아내가 갤럭시 S9 플러스를 쓰고 있는데요. 진짜 크게 느껴져요. 그래서 하나 작은 것이 필요할 것 같아 11인치로 사전예약을 신청했어요. 조만간 도착하겠죠? 너무 기다려집니다.

 

아이패드 프로 11 M4 4세대 후속작 2024년 06월 출시

이 글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왜 한 번에 결정이 안될까요. 스펙 차이가 컸다면 쉽게 결정했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