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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김태호 특별포상금 1억 나영석 35억

by ★★★★☆ 2020. 12. 22.

MBC 200억 광고수익 김태호 특별보상금 1억, 나영석은 35

 

무한도전이 종영된 후 새로 시작한 놀면 뭐하니로 MBC에 광고수익 200억을 올려준 김태호 PD가 특별보상금 1억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PD로 불리는 김태호와 나영석의 포상금은 큰 차이가나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실 특별보상금으로 1억은 상당히 큰 금액인데요. 김태호PD가 1억을 받은 것에 대해 MBC가 너무 짠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돌고 있습니다.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의 부캐를 만들어 싹쓰리, 유산슬, 환불원정대 등 많은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는데요. 김태호는 한국PD대상, 작품상,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등 많은 상을 휩쓸었습니다.

 

 

MBC의 1억 포상에 대해 CJ ENM소속의 나영석 피디와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나영석PD는 급여 1억 3,900만원, 상여금 8억 8000만원 등 총 약 10억원의 금액을 받았고, 2018년에는 급여 2억, 상여금 35억을 받는등 총 37억을 수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억을 벌어줬는데 1억이라니 너무 적은 금액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래서 유능한 PD들이 모두 케이블로 가는 거아닌가라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CJ로 이적했다면 얼마나 받았을지, CJ의 프로그램은 어떻게 변했을지에 대한 의견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사실 김태호PD의 이적설은 프로 스포츠의 관심도처럼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는데요. MBC예능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태호 PD는 돈 때문에 인생길 돌리는 것이 어떨까에 대한 답을 못구했다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돈을 쫒기보다는 MBC 조직문화를 바꾸는 것이 큰 포부였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공중파는 제약도 많고 제한적인 방송이라 큰 그림을 그려도 힘든건 사실일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어찌되었던 지금 맡은 프로그램 잘 만들어 즐거움을 계속 선물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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