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시동 안걸릴때 점프스타터 사용 방법
겨울철 추위로 인해 평소 멀쩡하던 자동차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며 시동이 안걸리는 현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덜덜 거리며 시동이 늦게 걸리거나 소리가 약한 경우도 많은데요. 히터, 시트 열선, 핸들 열선, 뒷 유리등 소비전력이 높은 전기 장치의 사용이 많아 배터리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하는데요. 자동차 시동이 안걸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철 자동차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
가장 큰 원인은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는 스타트 모터를 돌려 엔진에 시동을 걸게 되는데요. 배터리의 잔량이 부족한 경우 시동이 안걸리게 됩니다. 몇번 시도해도 안되는 경우 배터리 점프스타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겨울은 특히 바로 시동을 걸게 되면 시스템에 전압이 없어 무리가 가게됩니다.
디젤, 가솔린 차량 시동 안걸릴때
출근 또는 외출을 해야 하는데 시동이 안걸릴때 당황스럽죠. 그럴 때는 잠시 시간을 두고 하이빔을 켜봅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한번 시동을 걸어보는데요. 그래도 안걸릴경우. 조짐이 없을 경우는 배터리 점프를 받거나 스타터를 써야 겠죠. 도와줄 차량이 있거나 본인의 다른 차량이 있다면 사용하시고 없는 경우 자동차 보험사에 연락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자 자동차 보험 약관이나 서비스에 따라 횟수가 다르기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거나 문의해서 비용을 확인 해볼 수 있습니다.
겨울 배터리 관리 방법
될 수 있으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좋은데 안되는 경우 탑승 후 하이빔을 3~5초 정도 켜두고 시간이 지나 시동을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류를 미리 흘려주기 때문에 무리가 덜하게 되는데요. 첫 시동을 걸었을때 안될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배터리 방전의 큰 이유는 겨울철 날씨 때문이기도 하지만 블랙박스일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의 상시녹화 기능은 모션감지등 차량이 운행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 녹화를 하게 되어 배터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괜찮지만 아닌 경우 겨울동안은 상시녹화 기능을 꺼 블랙박스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동차 외부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기에 외부 주차 차량에서 배터리 방전과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될수 있으면 지하에 주차하시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합니다.
디젤차 돼지꼬리 경고등
가솔린 차량에는 없지만 디젤차량은 겨울 시동을 걸때 되지꼬리 모양의 경고등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실린더 내 온도를 높이고 있다는 끗으로 예열하는 플러그가 정상적으로 작동할때 나타나는 신호로 3초정도 지나면 경고등은 꺼지게 됩니다.
자동차 엔진 예열
요즘은 자동차도 발달하면서 엔진 예열이 필요 없다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겨울철에는 예열이 필요할까요? 정답은 그래도 필요는 하다 입니다. 특히 디젤 차량의 경우 시동이 안걸릴때가 있으니 운행 전 항상 30초~1분정도 예열 후 출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솔린 차량은 필요 없다 하지만 길면 30초는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2분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디젤 차량은 충분한 예열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단, 5분은 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하니 겨울철 배터리, 엔진 관리에 신경써서 배터리 방전,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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