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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체급표

by ★★★★☆ 2021. 10. 23.

가장 인기 있는 격투단체 UFC의 체급표입니다.

 

UFC 체급표

1993년 시작된 UFC는 무차별급 토너먼트로 시작했습니다. 원데이 토너먼트라고 당일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기였는데 1996년 체급이 도입되었고 1997년 체급별 타이틀전이 만들어졌습니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원데이 토너먼트는 사리지고 지금과 비슷한 경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체급 최소 체중 최대 체중
플라이급 115lb
(52.2kg)
125lb
(56.7kg)
밴텀급 125lb
(56.7kg)
135lb
(61.2kg)
페더급 135lb
(61.2kg)
145lb
(65.8kg)
라이트급 145lb
(65.8kg)
155lb
(70.3kg)
웰터급 155lb
(70.3kg)
170lb
(77.1kg)
미들급 170lb
(77.1kg)
185lb
(83.9kg)
라이트헤비급 185lb
(83.9kg)
205lb
(93.0kg)
헤비급 205lb
(93.0kg)
265lb
(120.2kg)

※ 체중 단위: 파운드(lb)기준으로 kg으로 세부 표시함.

 

1990년~2000년대는 입식타격기, 이종격투기, 종합격투기 단체가 흥하던 시절로 UFC, K-1, 프라이드 등 많은 단체에서 스타급 선수들이 활동했지만 모두 무너지며 UFC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후 UFC는 두터운 선수층으로 종합격투기 최대, 최고 단체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1. 플라이급

2012년 3월 신설된 체급으로 115~125파운드, 52.2~56.7kg의 선수들입니다. 초대 챔피언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으로 약 5년간 챔피언을 유지했습니다. 무려 11차 방어전까지 성공하며 UFC역대 최다 방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체급이고 존슨의 독주로 큰 인기가 없는 체급이며 밴텀급으로 올리는 선수들이 많았던 체급입니다.

 

 

2. 밴텀급

2010년 WEC가 UFC에 통합되며 만들어진 체급으로 125~135파운드, 56.7~61.2kg입니다. 대표 선수로는 도미닉 크루즈, TJ딜라쇼, 플라이급에서 밴텀급으로 전향한 헨리 세후도 등이 있습니다. 한국의 강경호 선수도 밴텀급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3. 페더급

역시 2010년 WEC가 통합되며 만든 체급으로 경량급이지만 인기가 많은 체급중 하나입니다. 61.2~65.8kg의 체중으로 보통 격투기는 중량급 선수들의 화끈한 펀치를 기대해 인기가 많지만 페더급에 스타들이 몰리며 경량급중 가장 화끈한 체급입니다. 조제 알도, 코너 맥그리거, 맥스 할로웨이, 프랭키 에드가 등이 주요 선수로 정찬성, 최두호, 최승우 선수도 페더급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4. 라이트급

밴텀급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2001년 라이트급으로 바뀌었습니다. 한명의 선수가 오랫동안 평정한적이 없을 정도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체급입니다. 65.8~70.3kg으로 선수층이 아주 두텁습니다. 페더급에서 증량하거나 웰터급에서 내려온 선수들도 많습니다. 이 체급에서 활동한 주요 선수는 BJ펜, 프랭키 애드가, 벤 헨더슨, 도요 안요스, 알바레즈,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네이트 디아즈(웰터급) 등이 있습니다.

 

5. 웰터급

라이트급으로 시작해 2001년 웰터급으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평균적인 신체조건인 라이트급과 웰터급은 UFC에서 지옥의 체급으로 불리는데 라이트급과 다르게 챔피언들이 잘 방어하고 있는 체급입니다. 70.3~77.1kg으로 주요 선수는 맷 휴즈, 조르주 생 피에르, 로비 라울러, 타이론 우들리, 스티븐 톰슨, 마스비달, 카마루 우스만 등이 있습니다.

 

6. 미들급

앤더슨 실바가 약 6년동안 평정한 미들급은 77.1~83.9kg의 선수들입니다. 댄 핸더슨, 차엘 소넨, 료토 마치다. 크리스 와이드먼, 락홀드, 비스핑, 휘테커 등의 주요 선수들이 있고 현재는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미들급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박준용 선수도 미들급에서 활약중입니다.

 

7. 라이트 헤비급

체급명이 변화해 2001년 자리잡은 라이트 헤비급입니다. 헤비급과 미들급의 사이로 선수층이 두텁지 않았지만 점점 많아지며 인기있는 체급이 되었습니다. 83.9~93.0kg의 선수들로 주요 선수는 프랭크 샴락, 티토 오티즈, 반달레이 실바, 랜디 커투어, 척 리델, 퀸튼 잭슨, 댄 핸더슨, 쇼군, 료토 마치다, 존존스, 구스타프손, 체세이라, 다니엘 코미어 등이 있으며 정다운 선수도 라이트 헤비급에서 활동중입니다.

 

 

8. 헤비급

다른 체급 제한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상한선이 없었으니 120.2kg의 상한선을 만들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인기 있는 체급은 아니었지만 일부 선수들이 투입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다른 단체에 비해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었지만 프라이드 몰락후 인기가 늘어난 체급입니다. 주요선수는 랜디ㅓ투어, 브록 레스너, 프랭크 미어, 케인 벨라스케즈,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안토니오 실바, 베우둠, 미오치치, 알리스타 오르레임, 코미어, 은가누 등이 있습니다.

 

9. 여성

여자는 4개의 체급으로 활동합니다. 페더급, 밴텀급, 플라이급은 남자와 동일하며 스트로급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성 페더급은 2017년 신설되었지만 두텁지 않은 선수층으로 밴텀급이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리스 사이보그, 아만다 누네스가 주요 선수입니다. 밴텀급은 2012년으로 가장 먼저 생긴 체급입니다. 평균적인 체중이 많아 경쟁이 치열합니다. 현재는 아만다 누네스가 두 체급 챔피언으로 주요 선수는 론다 로우지, 홀리 홈, 미샤 테이트 등이 있습니다.

 

플라이급은 2017년 신설되었고 밴텀급에서 활동하던 발렌틴 셰프첸코가 6차방어까지 성공해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로급은 52.2kg이하로 2014년 타 단체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요안나 옌드레이첵이 오래동안 자리를 지켰으며 이후 로즈 나마유나스, 장웨일리 등이 챔피언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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