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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A 박건우 NC 100억 이적 통산 성적

by ★★★★☆ 2021. 12. 14.

두산베어스 박건우 선수가 FA 6년 100억으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다는 소식과 통산 성적 등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박건우

강한 어깨, 준수한 수비, 빠른발, 컨택능력, 적당한 파워로 5툴 플레이어로 불리는 두산베어스 박건우 선수입니다. 2022년 FA로 잔류, 이적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선수입니다. 결국 NC 다이노스와 100억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름 박건우 / 朴健祐 / Park Kun Woo
출신 서울
생년월일 1990년 9월 8일
학력 서울역삼초 - 이수중 - 서울고등학교
183.7cm
몸무게 88kg
혈액형 A형
포지션 외야수
등번호 37번
투타 우투우타
입단순위 2009년 2차 2라운드 (전체 1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9~) → NC 다이노스(2022~)
등장곡 Booyah (Original Mix) - Showtek
응원가 B1A4 - 걸어본다
연봉 4억 8,000만원 (6.7%↑, 2021년)
병역 경찰 야구단 (2011~2012)
가족 아버지,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장원준(매부)
에이전트 리코에이전시
SNS 박건우 인스타그램

고등학교 2학년때 박승재에서 박건우로 개명했습니다. (출처: 프로야구 선수 개명 전 후 이름)

 

박건우는 NC와 6년 100억에 FA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나성범이 KIA로 이적하고 그 자리에 박건우가 들어온 것으로 보이지만 썰에 의하면 NC는 나성범과 별개로 박건우까지 잡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성범의 이적하며 연쇄이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나성범 150억 박건우 100억 6년 계약 합의 OSEN)

 

 

박건우 통산 성적

연도 타율 타석 득점 안타 홈런 타점 도루
2009 0.2 5 1 1 0 0 0
2013 0.271 51 12 13 1 7 2
2014 0.18 66 7 11 0 3 1
2015 0.342 175 31 54 5 26 2
2016 0.335 540 95 162 20 83 17
2017 0.366 543 91 177 20 78 20
2018 0.326 529 79 159 12 84 7
2019 0.319 537 83 146 10 64 12
2020 0.304 551 103 148 14 70 8
2021 0.325 525 82 149 6 63 13
통산 0.326 3522 584 1020 88 478 82

통산 성적으로 봐도 상당히 우수한 선수입니다.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도 우수한 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내야수 출신으로 초기에 외야 적응이 어려웠다고 하죠. 빠른 발과 어께로 타구 판단을 커버하는 수비를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넓은 잠실구장 외 다른 구장을 사용 할 경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평가 입니다.

 

 

2017년에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며 20-20클럽에 가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도루 시도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도루는 다양한 센스를 필요로 하는데 슬라이딩이 다소 떨어지는데, 본인 피셜 겁이 많아 무릎부터 슬라이딩을 하다보니 무리가 많이 간 시도가 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드오프, 중심타선에 모두 잘 정응하는 편으로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는 클라스지만 큰 경기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며 큰 경기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타준족의 스타일이지만 초구를 좋아하는 편이며, 병살타가 많은 편입니다. 본격적인 주전 자리를 받게된 2016년부터 6시즌동안 86개, 시즌당 약 14개의 병살을 기록중입니다. 두산은 다른팀과 조금 다르게 빅볼을 추구하는 팀이라 진루 상황에서 번트 보다 타격을 주로 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빠른 타구 속도와 타격으로 병살타는 팀내 상위권입니다.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라 잠실 아이돌 2호기(1호기는 정수빈)라고 불립니다. 하얗고 좋은 피부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두산의 유니폼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09년 박종훈 2군 감독이 김경문 감독에게 미래의 주전을 원하면 박건우, 당장 쓸 백업을 원하며 정수빈이라고 말하는 것을 줄여 주박백정이라고 했는데 팬들은 이것을 줄여 부르게 되었고 박주전, 주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작은 누나가 투수 장원준과 결혼하며 매형, 처남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원준이 두산으로 이적시 보상선수로 롯데로 갈뻔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결국 롯데는 장원준을 선택했는데 만약 이적했다면 지금의 박건우가 아닐 수도 있지만 반대로 롯데의 성적이 더 좋았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롯데 팬들은 아쉬워 했습니다.

 

이적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지만 구단 확정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팀에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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