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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문화 연예

BTS 빌보드 1위와 입영연기 해외보도 소식

by ★★★★☆ 2020. 12. 2.

방탄 빌보드 1위, 입영연기 소식에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

 

 

와.. 정말 대단하죠. 방탄소년단이 신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스 온)이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62년 역사상 한국어로 된 노래로 처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응원하는 가수가 아니더라도 BTS의 1위소식은 놀라움과 뿌듯함을 느끼셨을텐데요.

 

이어 비영어곡이 핫100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루이스폰시, 대디양키의 '데스파시토'이후 처음이라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더! 방탄은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기록해 두개의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이 기록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방탄소년단 뿐입니다. 지난 7월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초기록을 세운 뒤 두번째 기록이죠. 29일 빌보드 앨범 200, 30일 라이프 고스 온으로 빌보드 100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8월 영어 싱글인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 10월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슨 데룰로의 인기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버전으로 다시한번 1위. 3개월정도 기간에 세번의 1위는 정말 대단하죠. 차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른 핫샷데뷔를 두번 이상 한 그룹도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전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3위에도 다이너마이트가 있죠. 발표 된날 14위에 있었지만 역주행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입영 연기소식에 외신반응

월스트리트 저널은 방탄소년단 입영연기 소식을 전했는데요.

WSJ은 한국 국회가 본회의에서 군 징집 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법안을 의결했다며 BTS의 군복무 연기가 가능해져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TS의 최고령 맴버인 진(김석진 만 27세)이 2년 더 맴버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미가 환호하고 있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병역법에 대해서도 전했는데요. 만 28세 미만까지만 군 복무 연기가 가능한데 이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진은 다음해 군복무를 미룰수 없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중문화예술분야 우수자로 국가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 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만 30세까지 미룰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NYT도 비슷한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BTS법으로 불리는 이번 병역법 개정안 통과로 케이팝 팬들이 안도하고 있따라 전했습니다.

 

곧 군대를 가야했던 진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물과 같다며 모두에게 큰 선물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BBX역시 전세계를 휩쓴 BTS의 입영 연기가 가능해졌다 전했습니다. 참고로 영국은 손흥민의 입대문제로 한국 병역법에 대해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방탄소년단의 입영연기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빌보드 1위와 입영연기가 가능해진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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