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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by ★★★★☆ 2021. 9. 7.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지역, 사용 불가 업종에 대한 안내

 

재난지원금 사용처
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지역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주민등록상) 지자체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아래 해당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식당, 음식점
  • 카페, 빵집
  • 편의점
  • 병원
  • 약국
  • 의류점
  • 서점
  • 학원
  • 미용실
  • 안경원
  • 슈퍼마켓
  • 전통시장, 동네 마트
  •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 불가)
  • 기타

이렇게 기본적으로 해당 카테고리에 있는 업종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경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업종보다 거주지역,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라면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든지 이용이 가능한데요. 편의점(이마트 24, GS, 세븐일레븐 등), 빵집(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던킨 등), 카페(투썸플레이스, 백 다방, 메가 커피), 치킨(교촌, BHC, BBQ 등)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네 마트, 슈퍼마켓 역시 매출, 매장 크기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특별시, 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거주 지역 전체에서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도에 거주하는 경우 하위 지자체(시, 군,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강남구, 송파구, 관악구, 강북구 등 어디 든 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은 하남시는 하남에서만, 수원시는 수원에서만, 남양주는 남양주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강원도 역시 강릉, 속초 거주자는 해당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

기본적으로 대기업, 대형, 직영매장, 매출이 높은 매장 등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백화점
  • 복합 쇼핑몰
  • 대형 마트
  • 대형 전자 판매점
  • 기업형 슈퍼마켓
  • 대기업 호텔
  •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 유흥, 사행성 업종
  • 배달앱
  • 온라인 몰
  • 홈쇼핑
  • 기타

지난 2020년 재난지원금 사용처의 기준과 비슷하지만 일부 명품, 대형 매장에 몰리며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재난 지원금은 지역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도록 변경하였는데요. 이 변경이 더 혼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백화점(현대, 롯데, AK 등), 복합 쇼핑몰(아웃렛, 스타필드 등)은 이번에도 제외되었고 대형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도 제외되었지만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지역사랑 상품권에 가맹점에 등록한 임대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 플라자 등), 기업형 슈퍼마켓(GS, 롯데, 홈플러스), 대형 또는 대기업 호텔(인터컨티넨탈, 롯데호텔 등)의 숙박 또는 내부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직영점(본사 직영,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11번가, 쿠팡 등), 홈쇼핑(롯데, 현대 등) 역시 사용이 불가능하며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단, 배달앱을 사용하더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인 경우 매장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포장)할 경우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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