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구단별 방출 및 은퇴 선수 명단
프로야구 방출
프로야구 방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한 시즌 마무리 직전 또는 마무리 된 후 구단은 선수를 정리하고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유망주에 머물렀거나, 해당 포지션에 선수 들이 많거나, 마찰, 부상 및 재활, 신인 지명 및 입단 등으로 인해 매년 10여명의 선수들이 각 구단을 떠나고 새롭게 입단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구단은 1, 2군 등록 선수와 육성 선수로 되어 있습니다. KBO 선수 이동현황에 이름이 올라온 선수는 구단의 정식 등록선수 이고 방출 명단에는 있지만 여기에 없는 경우는 육성군입니다. 정식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단은 선수를 웨이버 공시 후 KBO에 알린 후 약 1주일 내에 자유계약선수로 변경됩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나머지 모든 구단은 해당 선수와 자유롭게 계약 할 수 있습니다. FA처럼 계약금 연봉, 보상금에 관련 없이 연봉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선수들도 있지만 5%도 안되는 선수들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2021년 11월 12일 기준 방출 및 은퇴 선수는 약 110여명 입니다. 그중 투수가 약 60여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각 구단별 은퇴 및 방출 선수 명단입니다.
프로야구 구단별 방출 선수 명단
해당 명단은 2021시즌 시작부터 종료까지 방출, 웨이버→자유계약선수 신분이거나, 웨이버, 은퇴 선수 입니다. 실제로 시즌 중 선수나 구단 사정에 의해 웨이버 공시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국인 선수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KT 위즈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이보근 | 투수 | 자유계약 |
유원상 | 투수 | 자유계약 |
박규민 | 투수 | 육성 |
윤세훈 | 투수 | 육성 |
정주원 | 투수 | 육성 |
고영찬 | 투수 | 육성 |
이홍구 | 포수 | 자유계약 |
안승한 | 포수 | 자유계약 |
강민국 | 내야수 | 자유계약 |
박승욱 | 내야수 | 자유계약 |
김도현 | 외야수 | 자유계약 |
최태성 | 외야수 | 육성 |
조한욱 | 투수 | 자유계약 |
한승지 | 투수 | 자유계약 |
아직 한국시리즈가 끝나지 않았지만 KT 위즈는 정규 시즌 종료 전 14명의 선수를 방출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임현준 | 투수 | 자유계약 |
봉민호 | 투수 | 자유계약 |
김동찬 | 투수 | 육성 |
조경원 | 투수 | 육성 |
안도원 | 투수 | 육성군보류 |
김결의 | 포수 | 자유계약 |
백승민 | 내야수 | 자유계약 |
김재현 | 내야수 | 자유계약 |
김태수 | 내야수 | 육성 |
이현동 | 외야수 | 자유계약 |
최선호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경민 | 외야수 | 육성 |
삼성 라이온즈는 12명의 선수를 방출 및 육성군 재계약 불가를 했습니다.
LG 트윈스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이성우 | 포수 | 은퇴 |
김용의 | 내야수 | 은퇴 |
고효준 | 투수 | 자유계약 |
김지용 | 투수 | 자유계약 |
조용근 | 투수 | 자유계약 |
최우혁 | 포수 | 자유계약 |
함창건 | 외야수 | 자유계약 |
이정우 | 외야수 | 자유계약 |
LG트윈스는 다른 구단에 비해 방출, 은퇴 선수 명단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완전히 끝난 후 또는 2022시즌 직전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도 있을 전망입니다. (타 구단 역시 마찬가지)
두산 베어스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고봉재 | 투수 | |
김주완 | 투수 | |
박성모 | 투수 | |
안찬호 | 투수 | |
오세훈 | 투수 | |
이동원 | 투수 | 퓨처스 FA |
정우석 | 투수 | |
지윤 | 투수 | |
백종수 | 포수 | |
백민규 | 내야수 | |
김도경 | 외야수 | |
백동훈 | 외야수 |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방출 선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조성운 | 투수 | 자유계약 |
임규빈 | 투수 | 자유계약 |
김정후 | 투수 | 자유계약 |
오주원 | 투수 | 은퇴 |
차재용 | 투수 | 자유계약 |
최규보 | 투수 | 육성 |
조범준 | 투수 | 육성 |
박성우 | 포수 | 육성 |
김은성 | 내야수 | 자유계약 |
문찬종 | 내야수 | 자유계약 |
허정협 | 외야수 | 자유계약 |
박동혁 | 외야수 | 육성 |
송우현 | 외야수 | 자유계약 |
키움 히어로즈 방출 명단은 13명 입니다.
SSG 랜더스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강지광 | 투수 | 자유계약 |
김찬호 | 투수 | 자유계약 |
김표승 | 투수 | 자유계약 |
신재웅 | 투수 | 자유계약 |
정수민 | 투수 | 자유계약 |
정영일 | 투수 | 자유계약 |
최경태 | 투수 | 자유계약 |
허웅 | 투수 | 자유계약 |
정상호 | 포수 | 은퇴 |
권혁찬 | 내야수 | 자유계약 |
최수빈 | 내야수 | 자유계약 |
고종욱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경호 | 외야수 | 자유계약 |
이재록 | 외야수 | 자유계약 |
정의윤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세현 | 투수 | 웨이버 |
SSG 랜더스는 16명의 선수가 은퇴 및 방출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2022 FA 명단이 발표되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최금강 | 투수 | 자유계약 |
이재율 | 외야수 | 자유계약 |
이원재 | 내야수 | 자유계약 |
윤수강 | 포수 | 자유계약 |
김준완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재중 | 외야수 | 육성 |
이도현 | 투수 | 육성 |
조성현 | 투수 | 육성 |
김진성 | 투수 | 자유계약 |
임창민 | 투수 | 자유계약 |
박진우 | 투수 | 자유계약 |
모창민 | 내야수 | 은퇴 |
10개 구단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불리는 NC 다이노스의 방출 명단입니다. 해당 선수들은 FA, 퓨처스 FA 이후 필요한 구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롯데 자이언츠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강동호 | 투수 | 자유계약 |
한승혁 | 투수 | 자유계약 |
홍지훈 | 내야수 | 자유계약 |
오현택 | 투수 | 자유계약 |
김건국 | 투수 | 자유계약 |
권동현 | 투수 | 자유계약 |
김정주 | 투수 | 자유계약 |
노경은 | 투수 | FA 전환 |
민병헌 | 외야수 | 은퇴 |
이병규 | 외야수 | 은퇴 |
송승준 | 투수 | 은퇴 |
롯데 자이언츠 방출 선수 명단입니다. 주축 선수들의 은퇴로 내년 필요 자원을 꾸려야 하는 목표도 함께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차명진 | 투수 | 자유계약 |
김명찬 | 투수 | 자유계약 |
황인준 | 투수 | 자유계약 |
변시원 | 투수 | 자유계약 |
유민상 | 내야수 | 자유계약 |
장영석 | 내야수 | 자유계약 |
문선재 | 외야수 | 자유계약 |
심동섭 | 투수 | 자유계약 |
차명진 | 투수 | 자유계약 |
백미카엘 | 투수 | 육성 |
최승주 | 내야수 | 육성 |
김연준 | 외야수 | 육성 |
황윤호 | 내야수 | 자유계약 |
김영환 | 내야수 | 자유계약 |
양승철 | 투수 | 자유계약 |
나주환 | 내야수 | 은퇴 |
기아 타이거즈는 은퇴 포함 16명이 웨이버, 육성선수 방출을 시행 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방출 및 은퇴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상황 |
김진영 | 투수 | 자유계약 |
정인욱 | 투수 | 자유계약 |
문동욱 | 투수 | 자유계약 |
서균 | 투수 | 자유계약 |
김태욱 | 투수 | 육성 |
권용우 | 투수 | 육성 |
박준범 | 포수 | 육성 |
노태형 | 내야수 | 자유계약 |
정경운 | 내야수 | 육성 |
정진호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지수 | 외야수 | 자유계약 |
김민하 | 외야수 | 자유계약 |
이성열 | 내야수 | 은퇴 |
박한결 | 내야수 | 자유계약 |
정기훈 | 내야수 | 자유계약 |
한화 이글스 방출 선수 명단입니다.
추워지는 가을 구단의 방출 통보는 아주 무서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성적, 건강 등으로 인해 구단에서 방출하는 것은 아주 안타깝지만 매년 드래프트를 통해 10~15명의 선수가 입단하는 것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는 필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얼굴을 볼 수 있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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