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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야자 키우는법 총정리

by ★★★★☆ 2021. 6. 11.

테이블야자 키우는법

테이블야자는 주로 중남미 또는 남미지방에서 자라는 종으로 작은 소형 야자나무입니다. 테이블야자는 중앙아메리카 또는 열대우림에서만 자라는데요. 그늘지고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와 맞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주로 실내에서 키우는데요. 밖에서 키우는 것보다 성장속도가 느린편입니다. 다른 식물들에 비해 습도와 햇빛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초보자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밝은 음지에서 키워야 하며 잘 기르면 노란색 꽃이 피게 됩니다. 

 

테이블 야자 키우기 조건

여러 조건이 있지만 아래에 설명드릴 몇가지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 햇빛
  • 온도
  • 배양토
  • 물주기
  • 실내관리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테이블야자 수경재배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수경재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뿌리가 약한 테이블 야자는 금새 시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수경재배를 원하시는 분들은 테이블야자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뽑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뿌리가 반정도 잠기도록 물을 채워줍니다. 물은 약 1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고 중간에 냄새가 난다면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은 염소가 날라가도록 하루정도 받았다가 사용하면 좋습니다.

 

 

테이블야자 햇빛

통풍이 잘되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잎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잘 불고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놓아주세요.

 

 

테이블야쟈 온도

봄여름가을의 경우 18~24도가 적당하며 겨울에도 최소 10도 이상으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테이블야자 배양토

혼합토양으로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피트모스+펄라이트+모래 조합 또는 소나무 바크+목재부산밀도 좋습니다.

 

 

테이블야자 물주기

매일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물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주는 대신 적당히 젖을 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이후 축축하게 유지되도록 해주세요. 단, 너무 흠뻑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물이 많을 경우 죽을수 있습니다. 시들해지기 직전에 한번씩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테이블야자 가지치기

가지치기를 꼭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빛에 탔거나 변색, 병충해에 걸렸을 경우에는 바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머지 잎에 싱싱한 영양을 더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잎이 갈색이 되어 보기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잎은 자르시면 안됩니다.

 

가지치기와는 다르지만 테이블야자는 줄기를 잘라내도 다시 키울수 있는 식물입니다. 토양표면에서 5cm이내로 자르면 다시 키울수 있습니다.

 

 

테이블 야자 분갈이

1~2년에 한번정도 분갈이를 합니다. 하지만 딱히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분갈이를 한다면 점점 큰 화분으로 옮겨주면 좋은데요.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오랜시간이나 오래된흙이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한경우

습도가 낮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이동하고 잎에 분무기로 한번정도 뿌려주세요.

 

 

잎 끝이 색이 변하거나 쭈글거리는 경우

물을 많이 주었거나 부족했을때 생기게 됩니다.

 

 

사실 테이블 야자는 생명력도 강한편이고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에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않도록하고 햇빛을 주의하신다면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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