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주기 비용

자동차 타이어 교체 주기 시기 언제 갈아야 할까

타이어 교체 주기

타이어 교체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운전 스타일, 운행 거리, 도로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파손, 충격 등으로 인한 교체를 제외하면 마모 상태를 확인한 후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운행거리 기준 5~6만키로, 제조일 기준 5~6년을 교환을 타이어 교체 주기로 잡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 스타일과 도로의 상태, 운행거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래 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위치 교환>

자동차 타이어는 뒷바퀴 보다 앞바퀴가 더 빨리 마모됩니다. 그래서 교체 주기라고 할 수없지만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맞춰 현대 블루핸즈 또는 카센터 등을 방문할 경우 2만 킬로당 한 번씩 앞뒤 바퀴를 위치 교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행거리가 많다면 엔진오일 두번 교환할 때 한번 위치교환, 운행거리가 짧다면 2년에 한 번 정도 위치교환을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행 거리 및 제조일>

타이어의 마모는 공기압, 운행거리, 운전 스타일, 자주 다니는 도로의 상태에 따라 마모되는 속도는 크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보통 4~6만 키로가 되었을 때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드(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가 많이 남아있더라도 제조일이 5~6년 되었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판매, 구매일이 아닌 제조일입니다.

타이어의 최장 수명은 10년이라고 하지만 최소 6년이상 되었다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는 따뜻할수록 더 빨리 노화되며 실외에 오랜 기간 방치(운행하지 않는)하는 경우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적정 교체시기는 마모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타이어를 보면 홈이 있는데 그 홈의 마모도를 체크해 교환 또는 교체 주기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노면에 닿는 부분을 트레드라고 하고 그사이에 홈이 파여있습니다. 그 높이를 계산해 타이어 교체 주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세가지 방법으로 테스트합니다.

첫 번째는 단단한 종이(쓰지 않는 명함)에 자를 대고 1~2mm 단위로 길이를 그려 주세요. 10미리 전후라면 아직 타이어 교체 시기가 많이 남았고 5mm 전후는 곧 교체가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2mm 이하라면 교체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100원짜리 동전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감투를 쓰고 있는데요.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감투가 반이상 가려진다면 정상, 감투가 반이상 보인다면 교체 직전이고 거의 가려지지 않는다면 당장 교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 홈에는 마모한계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모 또는 네모 모양의 한계선이 있는데 그 선과 비슷하다면 교체가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앞, 뒤 타이어의 마모가 다르지만 하나의 타이어도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구입비도 많이 들어가지만 유지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요. 타이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를 교체할 때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데 아깝다는 생각에 마모가 많이 진행되었음에도 타고 다니거나 중고로 교환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물론 주행 중에 타이어가 터지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마모상태는 가끔씩 확인하시고 타이어 교체 주기에 맞게 교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