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이사짐 올바른 맞춤법

이삿짐 이사짐

이사의 사전적 의미는 '사는 곳을 다른 데로 옮기다' 또는 '주거를 다른 장소롬 옮기는 일'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옮겨야 할 짐을 더하면 '이삿짐'일까요? '이사짐'일까요?

<질문> 이삿짐 이사짐 올바른 맞춤법은?
① 이삿짐
② 이사짐

<정답> 정답은 ①번 이삿짐입니다. 이삿짐은 '이사(移徙: 옮길 이, 옮길 사)'와 순우리말인 '짐'의 합성어입니다.

<해설> 이렇게 두 말이 합해진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났을 때 'ㅅ'이 끝소리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시옷'을 사이시옷이라고 합니다.

<예시> 사이시옷은 (1) 순우리말+순우리말, (2) 순우리말+한자어, (3) 한자어+순우리말 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나룻배(나루+배), 전셋집(전세+집), 나뭇잎(나무+잎), 수돗물(수도+물), 횟집(회+집), 깻잎(깨+잎) 등이 있습니다.

 

혹시, 이사를 준비 중이신가요?

이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크게 보면 일반 이사와 보관 이사가 있습니다. 일반 이사는 당일 짐을 빼고 넣는 것으로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용달이사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짐을 포장해서 도착지에 다시 정리해 주는 포장이사는 조금 비싸지만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장이사 비용 아사짐 견적 알아보는 방법

보관이사는 당일에 짐을 옮기지 못하고 며칠에서 몇 달간 짐을 맡긴 뒤 짐을 옮기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세 계약기간, 인테리어 후 입주, 매매, 신축 아파트 입주, 전세 대출 등 기존에 살던 집과 새로운 집의 기간이 맞지 않을 때 이용하게 되죠. 흔한 방식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간이 안 맞을 땐 보관 이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삿짐 보관 비용 이사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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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손 없는 날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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