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종주국 올림픽 메달 순위

올림픽 효자 종목하면 양궁과 태권도가 떠오르는데요.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도 또한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으로 종목별 메달 순위 3위입니다. 그렇다면 유도 종주국은 어디일까요?

 

유도 종주국 올림픽 메달 순위

1964년부터 지금까지 1회를 제외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유도는 남녀 합쳐 지금까지 많은 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올림픽 유도 메달 순위입니다.

• 1위 일본
• 2위 프랑스
• 3위 대한민국
• 4위 중국
• 5위 쿠바
• 6위 소련
• 7위 러시아
• 8위 이탈리아
• 9위 조지아
• 10위 브라질

일본은 유도 종목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입니다.

 

유도 종주국이 바로 일본이기 때문에 유도에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대한민국이 그 뒤를 쫒아가고 있는데요. 일본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유도는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1968년에 잠시 제외되었다가 1972년부터 지금까지 하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녀 7체급씩 출전하지만 4~8개 사이를 오가며 개최되었고 여자 유도는 1992년부터 정식종목이 되었습니다.

 

2016년 올림픽 폐막 기준으로 유도에서는 554개(금, 은, 동)의 메달이 나왔습니다.

 

 

올림픽 유도 메달 순위

2016 올림픽까지 기록입니다.

순위	국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합계
1위	일본	39	19	26	84
2위	프랑스	14	10	25	49
3위	대한민국	11	16	16	43
4위	중국	8	3	11	22
5위	쿠바	6	14	16	36
6위	소련	5	5	13	23
7위	러시아	5	4	7	16
8위	이탈리아	4	4	7	15
9위	조지아	4	4	3	11
10위	브라질	4	3	15	22

일본은 유도 종주국답게 압도적인 메달 개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에는 종주국이 있는데요. 종주국이란 그 스포츠를 대표하는 국가로 시작했거나 뿌리를 내린 국가를 말합니다. 유도는 많은 운동의 뿌리가 되기도하는 종목입니다.

 

 

많은 종목들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자리를 내주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펜싱의 종주국은 프랑스지만 이탈리아에게 많은 메달을 내주고 있고, 양국의 종주국은 영국이지만 대한민국이 모든 메달을 휩쓸고 있습니다. 영국은 탁구를 시작한 종주국이지만 중국에게 자리를 내주며 설 자리를 잃었죠.

 

유도만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한때 유도 강국이었고 많은 메달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역대 올림픽 종목별 메달 순위를 살펴보면 유도는 양궁, 태권도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메달을 안겨준 종목입니다.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열심히 흘리는 땀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