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버리는 방법 폐가전제품

여름이 왔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꼭 필요한 시기인데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망가졌거나 버리는 것을 미루다가 선풍기 버리는 방법을 찾는 분들에게 쉽게 배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선풍기 버리는법

선풍기는 고철, 플라스틱, 전선, 쇠, 전선 등 다양한 소재들로 되어 있어 어떻게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하지만 선풍기 버리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선풍기는 폐가전제품 중에 소형가전으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또 각 지자체별 관리구역에 따라 수거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대부분의 폐가전제품은 무상수거, 방문수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신고 후 배출하거나 몇 가지를 모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파트는 단지에 따라 그냥 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각 방법에 따라 배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폐가전제품 소형가전 배출

폐가전제품은 대형가전, 소형가전, 세트 품목으로 나뉘게 됩니다. 선풍기는 소형가전에 해당되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가전제품 대부분은 소형가전으로 분류됩니다. 전기 비데, 히터, 밥솥, 프린터기, 다리미, 노트북, 청소기 등이 해당되는데요. 서울시는 높이 또는 가장 긴 곳이 1미터 미만인 가전제품을 소형가전이라 합니다.

 

우선 소형,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무료로 버릴 수 있는데요. 지자체에 따라 무료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거주하는 지역 내 소형가전 폐기물 수거함이 있다면 그곳에 무료로 버릴 수 있습니다. 보통 구청, 주민센터 주변에 배치되어 있고 아파트의 경우 특정 장소에 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없다면 구청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폐기 방법이나 장소에 대해 문의하셔야 합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구별로 처리방법 및 비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A 구는 재활용 수거일에 비닐에 담아 그냥 배출해도 되고, B 구는 소형가전 배출은 무료지만 신고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 과태료를 내기도 합니다. C 구는 무료 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티커를 구입해 배출해야 합니다.

 

아파트는 관리실 다른 곳인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 시군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 과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수거함이 있는 곳도 알려주니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상수거, 무료 방문수거

위 방법은 내가 직접 분리수거함에 버리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지자체는 방문수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업체에서 집에 방문하여 무료로 제품을 수거해가는 것인데요. 버려야 할 폐가전제품이 많다면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배출 예약 시스템으로 수거 요청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형 폐가전에 해당하는 경우 5개 이상 될 경우에만 수거가 가능합니다. 1~4개는 무상수거 불가. 소형 다량 배출 품목에는 가습기, DVD 비디오 플레이어, 음식물 처리기, 밥솥, 온수기, 히터, 청소기, 튀김기, CCTV, 드라이기, 커피메이커, 믹서기, 선풍기, 공유기, 다리미, 안마기(안마의자 불가), 휴대폰, 오디오, 모니터, 노트북, 족욕기, 토스트기, 스피커, 프린터, 재봉틀, 비데 등이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방법으로 위 홈페이지나 1599-0903으로 연락해 요청하시면 됩니다. 수거 가능 날짜를 선택하면 방문해서 수거해가는 방식입니다. 현관문이나 집 앞에 내다 놓으셔도 됩니다.

 

단, 설치 또는 고정된 제품은 직접 철거해야 합니다. 철거나 분리가 안되어 있을 경우 수거하지 않습니다. 또는 분해가 되어 있거나 원형이 훼손되었을 경우 수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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